양 장관은 또한 “2007년 2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성공적인 한.미 안보정책구상회의(SPI)에 이어, 김 장관과 게이츠 장관은 주한미군 부대 및 시설의 재배치, 그리고 용산 재배치계획(Yongsan Relocation Plan)과 연합토지관리계획(Land Partnership Plan)의 이행을 촉진시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재확인 하였다.
게이츠 장관은 “이들 사안에 대한 김 장관의 노력에 사의를 표명하고, 귀중한 토지를 한국 국민에게 반환하는 것을 포함하여 주한미군 재배치 사업이 양국을 위해 중요한 진전임을 언급하였”으며 “이러한 맥락에서 양측은 한미 행정협정(SOFA)에 의거하여 주한미군 시설의 반환을 조속히 완료하려는 용의를 표명”하였다.
회담에 앞서, 게이츠 장관은 의장대 사열로 김장수 장관의 미 국방부 방문을 환영했으며 이어 양 장관은 단독회담 및 오찬을 겸한 확대회담을 90분간 진행했다.
회담 내내 “김 장관과 게이츠 장관은 동맹의 기본적 원칙을 재확인하고, 모든 동맹관리 현안에 대한 미래지향적 접근의 중요성을 포함, 동맹 변혁에 관한 근본적인 이해를 재확인하였다”.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친 김장수 장관은 일본을 들러 규마 후미오 방위청 장관과 회담을 가진 뒤 귀국할 예정이다.
<한.미 공동 언론발표문>
대한민국 국방부장관 김장수와 미 합중국 국방장관 로버트 게이츠는 2007년 2월 23일 워싱턴에서 회동하였다. 게이츠 장관은 의장대 사열로 김장수 장관의 미 국방부 방문을 환영하고 김 장관과의 단독회담 및 오찬을 겸한 확대회담을 주관했다. 90분간 진행된 회담에서 김 장관과 게이츠 장관은 동맹의 기본적 원칙을 재확인하고, 모든 동맹관리 현안에 대한 미래지향적 접근의 중요성을 포함, 동맹 변혁에 관한 근본적인 이해를 재확인하였다.
김 장관과 게이츠 장관은 북한의 재래식, 핵 및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연합준비태세의 중요성을 논의하고, 한?미동맹은 북한에 의해 제기되는 어떠한 도전에도 대응할 능력이 있다고 평가하였다. 양 장관은 고도의 연합 전투수행 능력 유지를 위한 훈련 및 연습의 중요성에 공감하였다.
양측이 2006년 10월 안보협의회의(SCM)에서 미래지휘관계 구조에 합의하였음에 주목하면서, 김 장관과 게이츠 장관은 2012년 4월 17일에 한미 연합군 사령부를 해체하고, 이와 동시에 미군과 한국군 간 새로운 지원-주도 지휘관계로 전환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게이츠 장관과 김 장관은 전시 작전통제권 전환 “로드맵”의 이행을 2007년 7월 “로드맵”의 합의 이후 즉시 개시하여 2012년 3월 검증 연습을 통해 완결시키기로 합의하였다.
2007년 2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성공적인 한.미 안보정책구상회의(SPI)에 이어, 김 장관과 게이츠 장관은 주한미군 부대 및 시설의 재배치, 그리고 용산 재배치계획(Yongsan Relocation Plan)과 연합토지관리계획(Land Partnership Plan)의 이행을 촉진시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재확인 하였다. 게이츠 장관은 이들 사안에 대한 김 장관의 노력에 사의를 표명하고, 귀중한 토지를 한국 국민에게 반환하는 것을 포함하여 주한미군 재배치 사업이 양국을 위해 중요한 진전임을 언급하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양측은 한미 행정협정(SOFA)에 의거하여 주한미군 시설의 반환을 조속히 완료하려는 용의를 표명하였다.
마지막으로, 게이츠 장관은 한국군의 이라크 및 아프가니스탄에서의 기여와 범세계적 대테러전(GWOT)에서 한국이 중요한 파트너로서 노력하고 있는데 대해 사의를 표시하였다. (자료제공=국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