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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애' 유화, 인터넷 경매 나왔다만수대창작사 제작, '수예.보석화' 경매계획도
이광길 기자  |  tongil@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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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6.05.01  16: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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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조명애 장고춤' 유화가 인터넷에서 경매되고 있다.
[사진제공 - 북남교역]

북한과 북남교역주식회사(사장 박영복)가 공동으로 운영중인 미술품경매사이트( www.nkmall.com )에 북한 만수대창작사 최고예술가가 그린 조명애의 장고춤(유화) 두점이 1일 경매에 들어갔다.

조명애 인물화 가격은 9만원이고, 경매시작 가격은 18,000원이다. 경매는 2일 오후 2시경에 종료된다고 북남교역 측은 밝혔다.

조명애는 북한 만수대 예술단 소속 무용수로 02년 8.15 민족통일대회 개막식 북측 기수단으로 한국을 방문한 후 팬클럽이 생길 정도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삼성전자 CF 모델로 출연한 적도 있어 남측에서 인지도가 높다.

북남교역 박영복 대표는 “북한 그림들의 인기가 너무 좋아 통관도 되기전에 조선화(동양화), 유화, 보석화, 아크릴화 등은 전량 매진된다”며 “공뱅이화, 인물화, 정물화 등으로 예술품 장르를 늘려서 공급을 늘려 나가기 위해서 조명애 인물화를 경매에 붙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매로 판매된 유화외에도 북한 만수대 창작사에서 공급하는 조명애의 인물화는 ‘장구춤’, ‘조선치마저고리’, ‘한반도기’ 등의 주제로 조선화, 수예, 보석화 등이 계속 공급될 예정이다고 북남교역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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