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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디자인교류진흥협회 이경순 회장은 "실질적으로 북의 모든 제품들이 경쟁력이 없어 북의 제품들을 새롭게 디자인해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디자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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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순 회장은 "북측 상품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문제를 두고 현재 북측과 협의중이며 아직 확정된 바는 없지만 이 사업이 활성화 될 경우 새 디자인 물품 매출의 2∼3%를 통일기금에 적립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1월 말 대남경제협력을 담당하고 있는 북측 민족경제협력연합회에 제안을 넣었으며 이 사업을 후원해주고 있는 (사)남북경제협력진흥원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디자인은 북측에 무료로 제공해준다. 전시장에는 100여 점의 상품이 전시됐으며 차 등 북측 상품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돼 관람객들로 하여금 북측 상품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현정 기자
hjlee@tongilnews.com
저도 NKMALL이란( www.thinkfree.info ) 곳에서 물건을 구입해 봤는데, 괜찮은 제품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전자상거래도 자유롭게 하고, 왕래도 자유롭게 되어서 통일의 시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