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元喜龍) 의원을 비롯한 한나라당 개혁성향 소장파 의원모임인 '새정치 수요모임' 소속 의원 16명은 26일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의원들은 결의안에서 ▲북핵 불용 ▲북핵문제의 6자회담을 통한 평화적.외교적 방식에 의한 해결 ▲북한의 조속한 6자회담 복귀 ▲미.중 등 국제사회의 대북(對北) 적대적 불신 불식시킬 지원대책 마련 ▲북핵 초당적 협력 ▲북한 핵포기를 전제로 한 대북지원과 경제회생 대책 마련을 위한 범국민적 논의기구 구성 등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