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개성공단에서 처음 생산되는 리빙아트의 첫 생산제품은 오후에 롯데백화점(신촌, 강남, 영등포점)에서 판매된다.

이날 판매되는 물품은 스텐인레스 주방용품 냄비세트로 16, 18, 20인치 3종 1,000세트이고, 모두 3,000개의 냄비가 판매된다.

리빙아트 개성공장에서 처음 생산된 냄비세트는 오전 11시에 물품 출고 및 상차식을 마치고, 오후 1시 40분 북측 CIQ 출발하여 2시 10분경에 남측CIQ에 도착, 세관을 통과할 예정이다.

8톤트럭에 실려 운반되는 물품들은 오후 5시 롯데백화점 본관에 도착하여, 6시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롯데백화점은 8층에 리빙아트 특별매장을 설치하여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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