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경제도 어려운데 주적개념 등을 둘러싸고 이념논쟁이 계속되고 있어 최전방에서 병사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근무하는지 궁금해 위문차 부대를 방문했다"며 "투철한 국가관과 사기높은 표정을 보니 후방에서는 안심하고 생업에 열중해도 될 것 같다"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 시장은 "북한 인민은 사랑해야할 대상이지만 북한 정권은 우리의 주적"이라며 "우리 장병들도 이를 명확히 알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우리나라 사람들은 누구보다 같은 민족으로서 북한 인민을 사랑하지만 한국전쟁 이후 전선에서는 서로 대치할 수 밖에 없는 모순적인 상황"이라며 "주적으로 미워하면서도 사랑하는 마음이 모두 다 존중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경제도 어렵고 이념논쟁도 시끄러워 우리나라가 잠시 어렵지만 세계 어느곳에 내놓아도 이길 수 있는 우리 민족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힘을 모으기만 하면 무한히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이명박 네놈은 지금 한 말을 후회할 날이 곧 올 것이다.
등신같은 쪽바리 양키 앞잡이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