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대통령은 오는 6일 열리는 EAF 총회 개막식에서 '동아시아와 한반도'를 주제로 한 특별연설을 통해 동아시아 공동체를 위한 동아시아 각국의 협력과 북한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 전 대통령은 압둘라 바다위 말레이시아 총리가 주최하는 오찬 등에 참석한 후 오는 8일 귀국한다.
김 전 대통령은 재임중 ASEAN+3 정상회의에서 동아시아비전그룹 등의 창설을 제안했고, 이를 바탕으로 2002년 캄보디아에서 열린 ASEAN+3 정상회의에서 EAF 창설이 결정돼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창립총회가 열렸다.
(서울=연합뉴스) 맹찬형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