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 모임의 공동대표인 송영길(宋永吉) 의원이 "최근 남북관계와 외교문제가 복잡한데 여러가지 조언을 듣고 싶다"고 요청한 것을 김 전 대통령이 흔쾌히 수용해 이뤄졌다.
임종석(任鍾晳) 의원은 "오래 전부터 김 전 대통령을 만나뵙고 답답하게 막혀있는 남북관계와 외교문제, 경제 등에 대한 말씀을 들을 기회를 갖고자 했다"며 "김 전 대통령이 좋은 얘기를 많이 해주실 것 같다"고 말했다.
새로운 모색에는 송영길 임종석 김영춘(金榮春) 우상호(禹相虎) 김형주(金炯柱) 정청래(鄭淸來) 김현미(金賢美) 의원 등 우리당의 386세대 초.재선 의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