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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1시 파병반대 단식농성이 진행중인 광화문 열린시민공원에 모인 30여명은 "과거청산을 야당 죽이기라고 호도하고 있는 한나라당의 행태는 과연 책임있는 공당의 자세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는 수준"이라 규탄하며 정부와 집권여당은 즉각 정치적 타협을 중단하고 과거청산 의지를 확고히 세우라고 요구했다.
민족민주열사희생자추모연대 남상헌 위원장은 "우린 보복 수단으로서의 과거청산을 요구하는 게 아니라 올바른 과거청산으로 오늘을 바르게 세우자는 의미에서 요구하는 것"이라 밝히고 "잘못을 인정하고 미래를 향해 나갈 수 있는 최소한의 자세가 정당의 자세다"고 지적하며 정부와 언론계가 대오각성하고 역사적 일에 함께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민간인학살자 전국유가족회 채의진 상임대표가 낭독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금은 과거청산을 중단해야 할 때가 아니라 보다 철저한 과거청산을 실현할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모든 힘과 의지를 모아 단호히 맞설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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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합 오종렬 상임의장도 "민주화운동명예회복 보상법을 개정하고 민주화운동유공자를 국가 유공자로 자리매김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민주화운동을 짓밟은 가해자와 그 동조자들이 역사의 평가를 뒤틀고 있기 때문에 억울한 영혼들이 구천에서 떠돌고 있다"고 개탄했다.
파병철회를 위해 9일째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민주노총 이수호 위원장은 "전쟁에 대한 평가, 역사적 사건에 대한 해결과 청산이 있었으면 파병논란을 벌일 필요도 없었을 것"이라 개탄하고 "과거청산은 함께 잘사는 미래, 민족이 하나되는 통일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며 "정부가 과거청산을 반대한다면 역사적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라 강력히 규탄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이들은 청와대와 한나라당에 항의서한을 접수시켰으며, 특히 매주 목요일 국회 앞에서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1인 시위를 진행한 KAL858기 가족회와 'KAL858기 사건 진상규명 시민대책위'(대책위)는 29일부터 청와대로 자리를 옮겨 매주 같은 시간대에 1인 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전국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여론조사에서 과거청산에 동의한 응답자가 61.4%에 이르는 등 과거청산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높아지는 가운데 수년을 눈물 속에 살아온 유가족들의 요구가 '국가정체성'을 거론하고 있는 한나라당과 의문사 진상규명에 소극적 자세로 일관하고 있는 정부의 동참을 유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KAL858사건 파헤쳐야만 현재가 자유롭다" <미니인터뷰>청와대앞 1인시위 - 박창일 신부 | |||
청와대 앞 1인 시위 첫 주자를 맡은 박창일 신부는 33℃가 넘는 불볕더위 속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진상규명 요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진상규명 요구를 외면하는 정부에 온 몸으로 항의하고 있었다. 다음은 박창일 신부와의 미니인터뷰. - 문 : 1인 시위 장소를 국회에서 청와대로 옮긴 이유는? 청와대에서조차 과거청산을 어정쩡하게 하면 어쩌겠는가. 노 정권의 정체성을 살리려면 과거사 진상부터 밝혀야 한다. 노 정권마저 얼버무리면 이승만 정권과 다를 것이 뭐가 있겠는가. - 과거사 청산의 의미를 어디에 두는가? - 최근 과거청산 논란에 대해 '국가정체성'을 거론하고 있는 한나라당에 대해 한마디 한다면? - 향후 KAL858기 가족회와 대책위의 투쟁방향은? |
세월의 흐름에 과거사를 이저버리게 하면서 과거는 과거다 하면서 부정과 부패를 일삼으면서 독무대를 이여 왔던 일제 잔재 일인독재을 청산하지 못한데서 옳고 그름이 판별되지 않는사회 그대가 이여가고있는것이 지금 한나라당 이라는 허울을 쓰고 자유민주주의 기수인양 국민을 오도 하면서 반민주 반민족행위를 정당화 하려는 자들이 국민이 성숙하면서 시대의 주인으로 자리잡어 가는 진보의문이 열림에 공포에 생명의 존재여부를 겨울질하면서 노루가 제방구에 놀라 뛴다고 반성은 커녕 역사 청산의 시대흐름에 반기를 들고자 국민이 선택한 민주주의의 새로운꿈을 파궤시키고자 대통령에 대한 정체성 시비를 하면서 박정희 시대로 다시 유신 독재 반민족자들의 기생을 몸부림치는 현하 정국은 정부와 국민의생사가 달려 있다
대통령을 비롯하여 민주주의를 사랑하며 평화를 사랑하는 국민의권리를 찾고자하는 4천500만 국민은 대통령에 압박하여 과거 청산의 대역사를 성취시키는데 총력을 다함으로서 분단되어 동족간 사상대결 형제간 혈투 처절한 반역사가 청산되며 유구한역사의 정의의 조국땅을 차즐수있다고 믿고저 하면서 과거 청산의 깃발을 높히들자
독일민족의 위대성에 교훈을 받아안자 지금도 뉴데리 법하에 세게곳곳을 누비며 과거 청산을 하면서 게르만민족이 세게민족들에 저지른 파쇼 독재 살상의죄를닥으며 청산하면서정의의 교훈에 복송하는 그교훈을 현정부는 받아안아 청산의대과업을 단행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