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업체는 시계제조업체 ㈜로만손과 의류업체 ㈜신원, 신발제조업체 ㈜세종기업 등 다양한 업종에 걸쳐있다.
소재지별로는 경기도 5개, 서울 4개, 인천과 부산 각 2개, 대구, 경남 각 1개씩이었으며, 총자산이 100억원 미만인 업체가 8개, 100억∼1천억원 6개, 1천억원 이상1개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공사는 기반시설 사용량이 적고 노동집약성이 높으며 재무상태가 양호한 업체를 중심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계약 체결일은 오는 14일이다.
개성공단 시범단지는 최대 약 2만8천평 규모이며 계약업체는 하반기중 공장을 건축, 연내 입주해 제품을 생산하게 되다.
다음은 입주업체.
㈜부천공업, ㈜삼덕통상, ㈜세종기업, ㈜재영솔루텍, ㈜대화연료펌프, ㈜로만손,㈜매직마이크로, ㈜신원, ㈜에스제이테크, ㈜용인전자, ㈜유레카, ㈜제씨콤, ㈜태성산업, ㈜티에스정말, ㈜호산에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