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설립에 나선 지역협의회는 뉴욕과 워싱턴 DC, 애틀랜타, 보스턴, 마이애미등 5개 지역이며, 필라델피아는 미정 상태다.
단체는 다음달 초부터 시설 공사에 들어가 9월 1일부터 빵을 시험생산한 뒤 같은 달 19일 미동부지역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금강산 제빵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북한 고성군내 125개 탁아소에 있는 3~5세 어린이 7천500여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제빵공장 건설 비용은 장비와 설치비 등 총 8만3천여달러로 추산되며, 공장 부지(30~50평)와 인력은 북측에서 제공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