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 한국토지공사는 최근 북한과 토지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통일부로부터 협력사업 승인을 취득함에 따라 지난 23일 개성공단 1단계조성공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토지공사는 우선 시범단지 1만평에 대한 부지조성 공사를 상반기중 완료한 뒤하반기부터 기업을 시범단지에 입주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범단지를 포함한 1단계 100만평 조성공사는 2006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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