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북한이 4-5월 '약초재배 월간'을 맞아 약초와 약나무 재배에 '군중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고 노동신문 최근호(4.5)가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모든 부문ㆍ단위의 일꾼과 근로자 앞에는 건강증진에 쓰일 내 나라의 약초자원을 부쩍 늘려야 할 과업이 나서고 있다"면서 "각급 당조직과 근로단체에 서는 약초재배 월간사업이 군중적 사업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모든 재배단위에서는 적지적작, 적기적작의 원칙에 따라 생물학적 특성에 맞게 품종을 옳게 배치하고 약초농사를 집약화, 전문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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