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중국 랴요닝성 선양(瀋陽)시에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조선육일오션양봉사소’를 설립하고 지난 3월 26일부터 정식 영업 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KOTRQA가 요령 조선문보 3.30일자를 인용한 것에 따르면  '조선육일오션양봉사소'는 북한이 선양에 설립한 최초의 소프트웨어 회사로서 본사인 조선육일오편집사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시스템 개발 및 대매체 프로그램 개발, 장치조종 프로그램 개발, 각종 광고주문제작 등 여러 가지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와 전자출판물 서비스를 통해 북한 사회를 홍보할 예정이며 더불어   중국 소비자들의 구미에 맞는 저렴하고 우수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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