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북측이 어떤 반응을 내놓을 지도 주목하고 있으며 북핵 6자 회담에도 어떤식으로든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사태 추이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이달 초 열린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에서 개성공단 조성에 대한 구체적 시간표가 마련되는 등 남북경협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상황인데탄핵안 가결이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걱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남북경협 사업은 이미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기 때문에 정부의 대북사업 기조가 갑자기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