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상환 기자= 자강도 시중군 장자강 기슭에 최신 설비를 갖춘양어장이 새로이 준공됐다고 당기관지 노동신문 최근호(3.6)가 보도했다.

장자강 기슭의 한 수몰지구에 건설된 이 양어장은 21정보(6만3천평) 규모로 2년여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노동신문은 몇해 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양어장 건설을 지시, 시중군 당위원회에서 군내 기관ㆍ기업소 청년 200여명으로 청년돌격대를 조직해 양어장을 준공했다며 주민들에게 사시사철 신선한 물고기를 공급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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