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20일 남북은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위원장 명의의 전화통지문 교환을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남북은 당초 3월 4일부터 7일까지 개최하기로 했으나, 북측이 항공편 사정 등을 이유로 일정변경을 요청해와 앞당기게 된 것이다.
이번 회담에서는 3대 경협사업 등 현재 진행 중이거나 이미 합의된 경협사업들의 안정적 추진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협의하게 될 것이라고 통일부는 밝혔다.
송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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