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방부 차관을 겸하는 빅토르 고래미킨 군사정치총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연방무력 군사정치총국대표단이 5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노동신문]이 6일 보도했다.
러시아 군사정치총국장의 방북은 이번이 처음이며, 지난 4월 30일 박영일 북한군 총정치국 부국장이 군대표단을 이끌고 제3차 국제반파쇼대회에 참석한데 대한 답방 교류 차원으로 보인다.
이날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박영일 군 총정치국 부국장과 군관들,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대사와 대사관 무관들이 대표단을 맞이했다.
평양에 도착한 러시아 군사정치총국 대표단은 해방탑에 화환을 진정하는 의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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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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