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총련 조선신보사 대표단이 평양에 도착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로동신문’ 창간 80돌 기념보고회에 참가하기 위해 림왕호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련 조선신보사 대표단이 28일 평양에 도착하였다”고 29일 보도했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관계부문 일꾼들이 대표단을 맞이했다.
[노동신문]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의 기관지로서, 하루 150만 부가 조간 체제로 대내용과 대외용으로 나뉘어 발행되고 있다.
[노동신문]의 전신은 1945년 11월 1일에 창간된 북조선공산당 중앙조직위원회 기관지 [정로 正路]이며, 1946년 8월 30일 북조선노동당 제1차 당대회에서 ‘정로’를 개칭하여 같은 해 9월 1일부터 ‘노동신문’이란 이름으로 발행하기 시작했다.
이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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