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성 내각총리가 화성지구 살림집 건설장 등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시찰하였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박태성 내각총리가 화성지구 살림집 건설장 등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시찰하였다.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북한 박태성 내각총리가 화성지구 살림집 건설장 등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시찰하였다고 [노동신문]이 12일 보도했다.

박 내각총리는 화성지구 4단계 1만 세대 살림집 건설장에서 전반적인 공사추진 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시공단위들에서 질보장을 첫자리에 놓으며 특히 공공건물 마감공사, 원림녹화를 비롯한 모든 작업이 철저히 설계와 공법의 요구에 맞게 진행되도록 작전과 지휘를 더욱 치밀하게 할” 데 대하여 언급했다.

박 내각총리는 신의주화학섬유공장의 종이생산 실태와 개건현대화 정형을 파악하면서 “과학기술력 제고에 힘을 넣어 종이의 질지표들을 부단히 개선하며 대상별, 계통별에 따르는 건축공사와 설비조립 등을 현대화 목표에 따라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박 내각총리는 정문리역과 위화도 사이 철길구간과 압록강대안 제방을 돌아보면서 “위화도역이 종합적인 수송 중심으로 꾸려지는데 맞게 기능성과 실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역구내의 시공을 질적으로 하며 철길의 강도를 보장하는데 주목을 돌릴” 데 대하여 강조했다.

박 내각총리는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를 찾아 “소재생산 공정에서부터 주물, 주강품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이는 것과 함께 선진적인 가공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필요한 대상설비들을 원만히 생산 보장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화성지구 4단계 1만 세대 살림집 건설에 필요한 자재를 제때에 보장하고 건설감독사업을 책임적으로 할 데 대한 문제, △기업체들에서 인재관리를 중시하고 생산과 과학연구의 일체화를 실현할 데 대한 문제, △연관단위들에서 협동품 생산조직을 적극 따라 세울 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 대책되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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