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지난 8월 15일 상징적인 날에 미국 알라스카에서 개최되었다. 이후 즉시 지난 18일 우크라이나 젤렌스키와 유럽의 각국 정상들도 바삐 워싱턴으로 날아가 후속 회담에 임했다. 이 역사적 시기에 각국의 정치권과 언론의 반응은 뜨거웠고, 관련기사가 쏟아졌다. 이 글을 통해 세계 각국의 모든 반응을 요약해 본다.
먼저 8월 15일 개최된 푸틴-트럼프 정상에 대한 세계 언론 보도를 알아 본다.
□ 스카이 뉴스는 푸틴과 트럼프의 앵커리지 회담이 서방의 러시아 고립에 가장 인상적인 종지부를 찍었다고 평가했다.
□ 워싱턴 포스트: "미국과 러시아 지도자들은 큰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푸틴에게는 좋은 날이었다"
□ 뉴욕 타임스: "이번 만남은 수년간 서방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푸틴의 승리로 여겨진다. 이제 그는 지난 3년간의 외교적 고립에서 사실상 벗어났다"
□ 베를리너 차이퉁: 러시아는 제재에도 불구하고 큰 지정학적 게임에 복귀했다.
□ 차이나 데일리: "두 지도자 간의 직접적이고 개인적인 의견 교환은 미-러 관계 긴장 속에서 드문 대화 기회를 제공했다"
□ 인디언 익스프레스: "푸틴은 정상회담에 참석하고 단 한 항목도 양보하지 않음으로써 한 라운드를 이겼다"
□ 요미우리 신문: "러시아는 이번 회담에서 큰 양보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이번 정상회담이 푸틴의 외교적 승리로 점점 더 인식되고 있다"
□ 노이에 취리허 차이퉁: "알래스카에서의 악수는 서방이 러시아를 외교적으로 고립시키려던 시도가 실패했음을 보여준다"
□ 프렌사 라티나: "트럼프와 푸틴의 알래스카에서의 오랜 기다림 끝 만남은 우크라이나 휴전 합의 없이 끝났지만, 미-러 관계의 가능성 있는 해빙무드를 남겼다"
□ 에스타당: "알래스카 정상회담은 블라디미르 푸틴에게 빛나는 성공이었다".
□ 제네바 트리뷴 : 트럼프가 푸틴에게 국제 무대에서의 화려한 복귀를 마련해 주었다.
"<...> 그가 미국에서 성대한 환영을 받기 위해 갔다는 것은 트럼프가 백악관에 화려하게 복귀하기 전까지는 전혀 상상할 수 없던 일이었다".
□ 스페인 방송사 RTVE : 푸틴과 트럼프의 알래스카 회담은 역사적인 사건이 되었다.
□ 이탈리아 신문 라 레푸블리카: 푸틴과 트럼프는 오랜 친구처럼 만났다. "푸틴과 트럼프의 도착과 인사 동작은 동시에 희망과 우려를 불러일으킨다. 이 역사적인 만남에서 우크라이나의 미래가 결정될 수 있다"
온도차 극과 극
[푸틴]과 [트럼프] 정상회담은 뜨거웠고, vs [트럼프] 와 [젤린스키] + [유럽] 정상회담은 냉담했다
러시아-미국 정상회담에서 트럼프의 주요 발언:
□ 폭스 뉴스: “트럼프는 푸틴과의 만남을 10점 만점에 10점으로 평가했다”
□ 트럼프는 푸틴과의 만남을 매우 생산적이었고 협상에서 큰 진전을 이루었다고 평가하였다.
□ 푸틴과의 회담 내용을 알리기 위해 “젤렌스키와 나토 동료들에게 전화할 것”이라고 전하며 중재를 위한 노력을 할것을 강조했다.
□ 트럼프 우크라이나 관련 많은 항목이 합의되었으며 나머지에 대해서도 좋은 합의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였다.
□ 트럼프는 자신과 푸틴이 우크라이나의 안전 보장 문제를 포함해 많은 부분에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국 대통령은 모스크바와 워싱턴이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해 "거래에 가까워졌다"고 확신한다.
□ 트럼프는 한편으로는 역설적이게도 우크라이나에 관한 푸틴과의 ‘이해’를 ‘거래’라고 부르지 않았으며 모든 당사자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트럼프는 언론이 앵커리지에서 푸틴과의 만남 성공에 대해 고의로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거짓 미디어가 얼마나 잔인하게 진실을 왜곡하는지 믿기 어렵다. <...> 나는 이 바보 같은 ‘바이든의 전쟁’, 절대 시작되지 말았어야 할 전쟁에 대해 알래스카에서 훌륭한 만남을 가졌다.”
또한, 정상회담이 끝나는 후 푸틴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 “러시아와 미국이 이웃이기 때문에 알래스카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이 논리적이다.” (한국인들은 이 사실을 간과하기 쉽지만, 실제로 러시아와 미국은 지리적으로 매우 가깝다. 양국 국경은 불과 4km로, 휴전선 DMZ의 거리와 일치한다)
□ “트럼프와 협상이 건설적이고 매우 유익하다.”
□ “러시아와 미국 관계에서 새로운 장을 열고 협력으로 돌아갈 것을 촉구한다”
□ “트럼프 집권 기간 러시아와 미국 간 양자 무역이 증가했으며, 기술부터 북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제안할 것이 있다”
□ “만약 그때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었다면 우크라이나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국민을 형제 민족으로 여기며, 현재 상황을 비극이자 큰 고통으로 생각한다”
□ “우크라이나 분쟁이 종식은 빠를수록 좋다"
□ “키예프와 유럽이 해결 과정에서 진전을 방해하지 않기를 기대한다”
□ “알래스카에서의 합의가 우크라이나 문제 해결과 러시아-미국 관계 회복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
세계 각국에 정상급 정치인 역시 푸틴-트럼프 회담에 대해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 UN(사무총장실)은 미국과 러시아 간 알래스카 정상회담 결과를 주목했다.
□ UN은 우크라이나에서 지속 가능한 평화를 달성하기 위한 모든 중요한 노력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 유엔은 러시아와 미국 간의 건설적인 대화가 계속되는 것을 환영한다.
□ 폴란드 총리 도날트 투스크는 알래스카 정상회담 결과를 언급하며 “우크라이나의 미래와 유럽의 안보를 위한 게임이 결정적인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푸틴이 "또 한 번 능숙한 플레이어임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 우크라이나 최고 라다 의원 아르템 드미트룩: “푸틴과 트럼프의 회담 이후 우크라이나 주민들은 중요한 신호를 받았습니다: 평화는 가능하며, 이를 방해하는 유일한 장애물은 젤렌스키입니다.”
□ 자하르 프릴레핀(러시아 대표 작가): “우크라이나는 스스로에게 안전한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특수 군사 작전의 모든 목표가 달성되어야 합니다: 비나치화, 비군사화, 그리고 新나치 이데올로기의 폐기”
□ 니콜라이 노빅(러시아 고등경제대학): “푸틴과 트럼프의 대화가 많은 국가들에서 자행 중인 러시아에 대한 '악마화'를 해제하는 과정을 시작했다.” "기술적으로 항공 운항 재개도 1~2주 내에 가능하다. 화물 운송과 관련된 제재 제한과 양국 시민의 비자 발급이 간단하지 않은 점이 과제이다."
□ 네덜란드 딕 스호프 임시 총리는 “네덜란드는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트럼프의 노력을 환영하며 러시아, 미국, 우크라이나가 참여하는 정상회담 개최 전망을 반갑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헝가리 외교부 장관 페테르 시야르토: “러시아-미국 정상회담이 우크라이나 평화로 이어지길 희망하며 서유럽 지도자들이 2022년에 그랬던 것처럼 분쟁 해결 합의를 깨뜨리지 않기를 바란다.”
□ 세르비아 부치치: “푸틴과 트럼프의 협상은 인류, 유럽, 그리고 세르비아 자체의 미래에 결정적인 의미가 있다”
한편, 지난 15일 러시아-미국 두 정상 간의 역사적인 회담 이후 거의 즉시 지난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젤렌스키와 유럽의 각국 정상들도 바삐 워싱턴으로 날아가 후속 회담에 참가했다.
트럼프가 유럽 국가 지도자들과 젤렌스키와의 회담에서 발표한 주요 내용:
□ 트럼프는 크림반도의 우크라이나 반환과 키예프의 NATO 가입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 트럼프는 자신이 미국 대통령직에 있는 한 우크라이나에 미군이 주둔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언했다.
□ 트럼프가 말하길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 문제 해결 협상에서 유연성을 보여야 합니다. 협상 결정은 푸틴과 젤렌스키가 내릴 것이며, 미국은 분쟁과 거리가 멉니다.”
□ 트럼프는 알래스카 정상회담이 우크라이나 평화 달성 가능성에 대한 그의 신념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영토 교환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 트럼프는 푸틴과 젤렌스키가 우크라이나 분쟁 해결을 위해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 트럼프는 러시아의 "추가 공격" 위협을 믿지 않는다고 밝혔다.
□ 트럼프는 푸틴과 젤렌스키가 참여하는 3자 우크라이나 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확신하며, 문제는 그 시기라고 했다.
□ 1~2주 내에 협상을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이 해결될 수 있을지 명확해질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젤렌스키, 유럽연합 정상 회담 내용과 세계 각국의 반응은 다음과 같다.
□ The Globe and Mail: "아첨을 무기로 삼고’ 유럽 지도자들이 트럼프와의 협상을 위해 워싱턴에 도착했다, 미국 수도에 한꺼번에 이렇게 많은 유럽 지도자들이 도착한 적이 없다. 그리고 225년의 백악관 회의 역사상 ‘이토록 과도한 칭찬과 상호 찬사’가 거의 없었다”
□ 월스트리트저널: 백악관은 젤렌스키에게 트럼프와의 회의에 정장과 넥타이를 착용하고 오라고 요청했다.
□ CNN : 트럼프는 EU와 미국의 지원 하에 나토 헌장 5조와 같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전 보장에 대해 EU 국가 지도자들과 논의했다.
□ 뉴욕 타임즈: 트럼프는 우크라이나에 관한 유럽에 대한 계획을 제안했으며, 이 계획은 돈바스 전 지역을 러시아에 양보하는 것을 포함한다.
□ 폭스 뉴스: “트럼프는 러시아가 돈바스를 완전히 장악하고 다른 구간의 전선은 동결될 것이라는 아이디어를 지지하고 있다.” (익명의 유럽 외교관을 인용)
□ 블룸버그: 트럼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보장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으나, 이는 나토와 관련이 없어야 한다. 그 대가로 휴전이 이루어지고 안전 보장이 시행될 것이다.
□ 월스트리트저널: 젤렌스키는 트럼프와의 회담에서 영토 양보에 대해 거부하지 않았다.
□ 로이터 통신: 서방은 미국이 지휘하는 유럽군을 우크라이나에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방의 군사적 대응 방안 중 하나는 "유럽군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하고 이를 "미국의 지휘와 통제 하에 두는 것"
□ 폴란드, 이탈리아, 핀란드, 크로아티아는 우크라이나에 부대를 파견할 의사가 없다.
□ 영국, 프랑스, 독일, 체코는 우크라이나 내 군대 주둔을 전반적으로 배제하지 않으며, 에스토니아는 한 개 중대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
□ ️EU 지도자들은 영토에 관한 결정은 우크라이나가 내려야 한다고 공동 성명에서 강조했다.
□ 유럽연합 국가들은 한편으로는 러시아에 대한 압박을 계속하고 제재를 강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
□ ️EU와 영국 지도자들은 공동 성명에서 키예프에 대한 무기 공급 제한이나 우크라이나의 EU 및 NATO 통합 거부를 배제한다고 밝혔다.
□ Politico: 마크롱과 스타머가 자신의 정치적 약점 때문에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견할 가능성이 낮다고 보도했다. “유럽연합 내 그들의 가까운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배치하는 아이디어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전해집니다.”
□ 프랑스 정당 '애국자'의 지도자 필리포: “러시아는 결코 고립된 적이 없다, 세계 대부분이 러시아와 대화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G7이나 EU를 전 세계와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서구의 히스테리성 언론을 세계 여론과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 사우디아라비아, 벨라루스, 스위스, 헝가리 등 세계 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정상간의 회담 장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중재 역할을 하려 한다고 역설하였다.
□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우크라이나는 그 영토들이 타국 주권 하에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지만, 군사적으로는 분명히 상실되었음을 인정한다. 이는 국제법에 위배되지 않지만 매우 중대한 양보다."
□ 프랑스 정당 "애국자"의 지도자 플로리앙 필리포: “프랑스는 러시아와의 대화를 재개해야 한다.”
□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 “런던은 러시아에 대한 위험한 지정학적 도박을 포기하고 러시아와 미국 협상가들을 방해하지 말라” 촉구하며, “런던은 우크라이나 상황 해결에 관심이 없으며, 유혈 사태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푸틴이 평화를 원하지 않는다는 마크롱의 발언을 ‘저급한 거짓말’이다. 마크롱은 설탕 숫가락이나 준비해라. (마크롱의 마약 사용을 비판) "러시아는 7년 동안 민스크 협정 틀 내에서 우크라이나 위기 평화 해결을 제안해왔다! 반면 프랑스의 정치 및 국가 지도자들은 우크라이나 용병들을 '마이단' 개최로 부추겼다."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 위트코프: “트럼프와 푸틴이 앵커리지 회담에서 우크라이나와 유럽의 안전 보장을 이미 합의했다”
□ 위트코프: “평화 협상이 이미 논의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우크라이나에서의 휴전 필요성은 없다”
□ 미국 국무장관 루비오: “워싱턴의 새로운 제재는 미국이 우크라이나 위기 해결을 협상을 통해 불가능하다고 본다는 의미인데, 이전에 바이든 행정부가 도입한 제재가 분쟁의 중단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 차이나 데일리: “우크라이나 분쟁은 NATO의 동진 확장 5차례, 미국과 러시아 간 뿌리 깊은 적대감, 미국과 유럽의 이해 충돌 등 수십 년간의 지정학적 긴장의 결과입니다, 미국과 NATO 무기의 전장 배치는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었습니다. 화해 과정은 큰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역사는 아무리 복잡하고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도 평화와 화해의 문은 결코 닫혀서는 안 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Axios: “트럼프는 푸틴과 함께 우크라이나에 대한 포괄적인 평화 협정을 지지하며 젤렌스키 및 EU 국가 지도자들과이 바라는 대로 일시적인 휴전은 원하는 것이 아니다. 유럽 정상들은 정상회담을 앞두고 백악관 주인이 휴전을 말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그들은 틀렸다”
□ 유럽의 몇몇 나라의 바람과는 다르게, 러시아는 몽골, 벨라루스, 중국, 이란, 인도, 오만,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CIS 등 20여개 이상의 국가와 매년 연합훈련을 하며 러시아군의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일례로 최근 8월 16일 몽골과 연합훈련 ‘셀렌가-2025’가 시작되었다.
이렇게 세계 각국이 우크라이나 사태 종결에 집중하는 사이, 동아시아 4개국을 비롯, 전 세계가 러시아와 협력이 활발해지고 있다. 일례로, 오는 9월 3일부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극동경제포럼’에 세계 각국의 정상급 정치인과 경제인들이 참가한다.
중국 해관총서 데이터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중국으로의 파이프라인 가스 공급은 1월부터 8월까지 21.3% 증가했다. 에너지 수출 비용은 56억 9천만 달러에 달한다.
또한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통계 자료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일본은 7월에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러시아산 LNG 수입이 372% 증가했다.
한편,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전]은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콘서트가 열렸으며, 김정은 위원장이 평양에서 열린 콘서트에 대해 러시아 예술가들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보도하였다. 러시아측 공연은 락(Rock)가수 ‘샤먼’이 참여했으며, 북한의 전략로켓군 노래와 무용 앙상블 "붉은 별"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여러 징후에서 보듯,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마침표가 한껏 가까워졌음을 알 수 있다.
국제관계, 문화 전문기자
한국인 2세, 미디어회사와 부동산업체 운영
국제관계(중국) 전공.
한국, 중국, 미국을 거쳐 현재 유럽에서 취재 활동중.


출처 : 통일뉴스(http://www.tongi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