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평양의 상업망들에 황구렝이(황구렁이)건강액이 등장하여 주목을 모으고 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9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황구렝이는 약리적 효과가 뛰어나 몸이 허약하고 기가 약한 사람들에게 좋은 으뜸가는 보약으로 일러왔다고 한다.
황구렝이건강액은 야생 황구렝이를 기본원료로 하면서 여러 가지 고려약재를 추출 가공한 것을 넣어 숙성시켜 만든 것.
토성제약공장에서 개발한 이 건강액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주어 사람들의 몸 안에서 신진대사가 활발히 진행되도록 해준다고 한다.
황구렝이건강액을 복용하면 식욕과 혈액순환이 왕성해지고 추위를 타지 않으며 허약한 사람들은 힘이 나게 하고 원기를 돋구어주며 빈혈을 없애 준다는 것.
특히 불면증 치료효과는 물론 다리관절아픔, 뼈마디아픔, 신경통으로 고생하던 사람들도 이 건강액을 사용하면서부터 놀라운 치료효과를 보고 몸상태가 좋아졌다고 한다.
사람들의 건강장수에 도움을 주는 효능 높은 보약인 황구렝이건강액은 북한 내 특허제품으로 등록되었으며 여러 전시회에서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았다.
신문은 “현재 평양제1백화점을 비롯한 수도의 상업망들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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