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섭취만으로는 인체에 필요한 광물질과 미량원소들을 충분히 보장할 수 없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북한 내에서도 광물질보충제들을 만들어 이용하는 것이 하나의 추세로 되고 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24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인체에 칼슘이 부족한가 부족하지 않는가 하는 것은 뼈와 관절의 굵기와 크기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칼슘보충제만 쓰려 한다면 칼슘함량만 높아져 여러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한다.
이로부터 동대원고려약공장에서 칼슘과 마그네슘을 배합하여 '칼시움마그네시움초산염알약'을 개발하였다는 것.
이 알약은 골송소증, 관절염 등 뼈질병들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크며, 특히 청소년들의 키크기, 뼈굵어지기 등 성장발육을 촉진시키며 체육인들의 운동능력도 높여준다고 한다.
그리고 동맥경화, 부정맥, 심근경색, 고혈압 등과 위병, 간질병,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 이용한다.
신문은 “칼시움마그네시움초산염알약은 2020년에 국내특허로 등록되었다”고 알렸다.
이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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