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중선 <통일뉴스> 상임고문의 ‘[연표] 분단 80년과 자주통일 모색’을 연재합니다. 노 상임고문은 통일운동 연표 연구와 작성의 선구자입니다. 통일뉴스 사이트에 노 상임고문이 작성한 ‘자료실>통일역사자료실’이 1943년부터 2008년까지 축적돼 있는데 이번에 2009년부터 2024년까지를 새롭게 정리한 것입니다. 노 상임고문은 이번 연표를 정리하면서 “자주통일성전에 벽돌 한 장 쌓는 마음으로 자료를 정리했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필요한 분들께 유의미한 자료가 되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자료 활용을 부탁드립니다. 연재는 매주 월요일에 1년분씩 순차적으로 게재됩니다. <편집자 주>

 

2016년 

   1.  1 : 북 시년사 <자주통일시대를 열자> 발표
 “…  조국통일은 가장 절박하고 사활적인 민족최대의 과업입니다.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지난해에 우리는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갈것을 호소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조국통일과 북남관계개선을 바라지 않는 반통일세력들은 전쟁책동에 광분하면서 교전직전의 위험천만한 사태까지 몰아와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남조선당국은 북남대화와 관계개선의 흐름에 역행하여 우리의 《체제변화》와 일방적인 《제도통일》을 로골적으로 추구하면서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켰습니다.
    우리는 올해에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이 구호를 높이 들고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합니다.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고 북남관계와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자주적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우리 민족을 분렬시킨것도 외세이며 우리 조국의 통일을 가로막고있는것도 다름아닌 미국과 그 추종세력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자들은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반대하는 모략소동에 매여달리면서 우리 민족내부문제,통일문제를 외부에 들고다니며 청탁하는 놀음을 벌려대고있습니다. 이것은 외세에 민족의 운명을 내맡기고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는 매국배족행위입니다.
    북남관계와 조국통일문제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따라 민족의 자주적의사와 요구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그 누구도 우리 민족에게 통일을 가져다주지 않으며 또 가져다줄수도 없습니다.
    온 겨레는 반통일세력의 사대매국적인 외세와의 공조책동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합니다. 남조선당국은 민족내부문제를 외부에 들고다니며 《공조》를 구걸하는 수치스러운 행위를 그만두어야 합니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막고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것은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근본조건입니다.
    오늘 미국의 침략적인 대아시아지배전략과 무분별한 반공화국전쟁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핵전쟁발원지로 되고있습니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해마다 공화국을 반대하는 대규모의 핵전쟁연습을 련이어 벌려놓으면서 조선반도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고 북남관계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하고있습니다. …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선언들을 비롯한 민족공동의 합의들을 귀중히 여기고 그에 토대하여 북남관계개선의 길을 열어나가야 합니다.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선언들은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며 온겨레는 그것이 하루빨리 리행되여 통일의 전환적국면이 열리기를 바라고있습니다.
    남조선당국이 진정으로 북남관계개선과 평화통일을 바란다면 부질없는 체제대결을 추구할것이 아니라 민족의 총의가 집대성되여있고 실천을 통해 그 정당성이 확증된 조국통일3대원칙과 6.15공동선언,10.4선언을 존중하고 성실히 리행해나가려는 의지를 보여야 합니다. 남조선당국은 지난해 북남고위급긴급접촉의 합의정신을 소중히 여기고 그에 역행하거나 대화분위기를 해치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북남대화와 관계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것이며 진실로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와도 마주앉아 민족문제, 통일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론의할것입니다.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내외반통일세력의 도전과 방해책동을 물리치고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이 땅우에 존엄높고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고야말것입니다. …” 

   1.  6 : 북 제4차 핵시험(첫 수소탄 시험 성공)

   1.  8 : 국회, ‘북한의 핵실험 규탄 및 핵폐기촉구결의안 본회의’ 통과(재석 207명, 찬성 207명) 

   1. 11 : ‘21세기레지스탕스 자주통일민주주의코리아연대’, <탄저균•핵무기 가지고 미군은 이 땅을 떠나라>
      -.미군은 B-52출격, 북침핵전쟁위협 중단하라!
      -.탄저균‧핵무기 가지고 미군은 이 땅을 떠나라!
      -.미국은 대북적대시정책 철회하고 북과 평화협정 체결하라! 
      -.박근혜<정권>은 대북심리전방송 당장 중단하라!
      -.종미사대 반북호전 박근혜<정권> 퇴진하라! 

   1. 19 : 미국 ‘평화재향군인회(VFP)’, 오바마 행정부가 ‘대북 한‧미군사훈련 중단과 핵실험 중단을 교환하자’는 북(조선)의 제안을 받아들여야 할것을 촉구

   1. 28 :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제16차 공동의장단회의 공동결의문> 발표  
      “… ①범민련은 민족내부문제, 통일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고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자주적으로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 앞장에서 노력해 나갈 것이다.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지 않고서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남북관계개선도, 자주통일도 이룩할 수 없으며 우리 민족은 전쟁의 불안에서 벗어날 수 없다. …
      ② 범민련은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온갖 대결책동을 저지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갈 것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해마다 벌려놓고 있는 합동군사연습은 군사적 긴장을 격화시키고 핵전쟁의 위험을 몰아오는 주된 화근이다. …
      ③ 범민련은 민족공동의 합의들을 귀중히 여기고 그에 기초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 남북관계개선을 적극 추동해 나갈 것이다. 조국통일3대원칙과 6.15공동선언, 10.4선언은 민족의 총의가 집대성되어있으며 이미 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이 뚜렷이 확증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이며 자주통일의 이정표이다. …
      ⓸ 범민련은 조국통일운동을 ‘이적’과 ‘종북’으로 몰아 불법시하는 반통일 반민주적 공안탄압에 맞서 단호히 투쟁해 나갈 것이다. 그 어떤 정권도 외세에 의해 분단된 나라와 민족을 자주적으로 통일하려는 정당한 통일운동을 가로막아 나설 권한이나 자격은 없다. …” 

   1. 28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총회 결의문> 발표 
      ①우리는 한반도 긴장이 격화되고 갈등과 적대정책이 구조화되는 작금의 위기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각계와 함께 한반도 평화실현,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 운동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다.
      ②우리는 남과 북이맺은 통일의 약속들, 7.4공동성명, 6.15공동선언, 10.4선언을 지키고 실천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고 계속해나갈 것이며, <민족공동행사>를 비롯해 민간교류를 복원하기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이다.
      ③우리는 상호 비방중상 중단, 모든 군사적 위협행위 중단, 5.24조치 해제와 금강산 관광 재개, 민간교류 전면화 등 남북사이의 신뢰회복과 관계개선을 위한 조치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

   1. 29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인권과 남북관계를 파괴할 ‘북한인권법’ 제정 반대한다> 발표
      ①국회는 ‘인권’을 정치적 압력수단으로 전락시키는 ‘북한인권법’ 제정 중단하라!
      ②남북합의 훼손하고 평화와 인권을 파괴할 ‘북한인권법’ 제정 반대한다!
      ③국회는 ‘북한인권법’ 제정 말고 남북대화 재개, 화해협력 정책 추진에 앞장서라! 

   2.  7 : 북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 발사 

   2. 10 : 정부, <개성공단 전면중단> 발표 

   2. 11 : 조국평화통일위원회(약칭:조평통), 남측의 ‘개성공단 전면중단’ 관련 성명 발표
     “…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조성된 사태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중대조치들을 취하게 된다는 것을 내외에 엄숙히 천명한다.
      ①2016년 2월 11일 0시부터 개성공업지구와 인접한 군사분계선을 전면봉쇄하고 북남관리구역 서해선 육로를 차단하며 개성공업지구를 폐쇄하고군사통제구역으로 선포한다.
      ②개성공업지구에 들어와 있는 모든 남측 인원들을 2016년 2월 11일 17시까지 전원 추방한다. 
      ③개성공업지구에 있는 남측 기업과 관계기관의 설비, 물자, 제품을 비롯한 모든 자산들을 전면 동결한다.
      ⓸남측 인원추방과 동시에 북남사이의 군통신과 판문점 연락통로를 폐쇄한다.  
      ⓹2016년 2월 11일 우리 근로자들은 개성공업지구에서 전부 철수한다.”

   2. 12 : 개성공단 입주기업 비상총회 결의문 발표
    ①우리는 정부의 전면 중단조치에 따른 기업 피해에 대해 모든 책임이 정부에 있음을 분명히 한다.
    ②우리는 정부의 후속 대책이 기업의 실질적인 피해 보상이 이뤄지길 강랴ᅟᅧᆨ히 촉구한다.
    ③남북 양 정부는 남북경협과 평화공존의 싱징인 개성공단을 되살릴 것을 호소한다.
    ⓸양 정부는 입주 기업의 생존을 위해 원부자재, 완‧반제품 등의 반출을 할 수 있도록 기업대표단의 방북을 허용해 주기 바란다 
    ⓹순식간에 일터를 잃어버린 개성공단 종사자들의 생계대책을 신속히 마련해주길 촉구한다. 

   2. 23 : 북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중대성명 <우리 운명의 눈부신 태양을 감히 가리워보려는자들을 가차없이 징벌해버릴것이다> 발표
      “최근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시험과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발사의 통쾌한 완전성공에 얼혼이 빠진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이 최후발악을 하고있다. 유엔무대에서 벌리는 히스테리적인 《제재》결의채택놀음도,각종 핵전쟁살인장비들을 동원한 발광적인 군사적압살책동도,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대미문의 그 모든 《선택안》들도 우리의 의지를 꺾을수 없게 되자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마지막도박에 매달리고있다.
    그것이 바로 우리 최고수뇌부를 겨냥한 《참수작전》을 통하여 《체제붕괴》를 실현해보려는 것이다. …
    조성된 정세가 더이상 수수방관할수 없는 험악한 지경에 이른것과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는 노호한 우리 천만군민의 천백배 보복의지를 담아 다음과 같은 원칙적립장을 천명한다.
    지금 이 시각부터 우리 혁명무력이 보유하고있는 강위력한 모든 전략 및 전술타격수단들은 이른바 《참수작전》과 《족집게식타격》에 투입되는 적들의 특수작전무력과 작전장비들이 사소한 움직임이라도 보이는 경우 그를 사전에 철저히 제압하기 위한 선제적인 정의의 작전수행에 진입할것이다.
    1차타격대상은 동족대결의 모략소굴인 청와대와 반동통치기관들이다.
    우리 민족의 공동재보인 핵억제력과 우주개발성과물들을 피를 물고 헐뜯어대면서 이 땅에 핵참화를 몰아올 미국상전의 핵전쟁살인수단은 덮어놓고 끌어들이는 박근혜역적패당이야말로 이 땅에 살아숨쉴 자격을 상실한지 오래다.
    하늘의 태양을 가리워보려고 한 대역죄,우리 삶의 터전을 없애버리려고 한 악행은 가장 참혹하고 가장 처절한 대가를 반드시 치르어야 한다.

    우리의 중대경고에도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계속 어리석은 군사적망동에 매달린다면 그 근원을 깡그리 소탕해버리기 위한 2차타격작전에 진입하게 될것이다.
    2차타격대상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미제침략군의 대조선침략기지들과 미국본토이다.
    날강도 미제와의 최후결전을 위해 세기를 두고 다져온 우리 식의 타격전은 이 세상이 상상할수도 없는 기상천외한 보복전으로 될것이며 만가지 악의 소굴이 이 행성에 다시는 소생하지 못하게 재가루로 만들어놓을 것이다. …” 

   2. 27 : 범민연 남측본부 중앙위원 총회결의문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협정체결의 국면을 열어야 한다.
     -.제재와 봉쇄는 전쟁도화선이다. 전쟁반대의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
     -.개성공단을 다시 열고 금강산도 열어내야 한다.
     -.테러방지법을앞세운 국민감시 인권말살의 독재전횡을 긑장내야 한다.
     -.장기집권의 음모를 막고, 남북관계를 6.15시대로 되돌려야 한다. 
     -.단결이 아니면 길을 가지 말고, 투쟁이 아니면 말을 하지 말라.
     -.우리 민중들은 언제나 투쟁으로 시대의 요구와 역사의 진전에 화답하여 왔다.
     -.조국반도의 전쟁을 막아 내고, 우리민족과 미국과의 최후의 대결을 승리로 만들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기 위해 강위력한 연대와 공동투쟁을 만들어 나가자!
     -.시련도, 기쁨도 민중과 함께 투쟁의 과정에서 이제 다가 올 자주통일의 서광을 힘차게 맞이하기 위해 끝까지 투쟁해 나가자!!!

   3.  3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 결의문
      ①우리는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민족공멸이며, 전쟁으로 이득을 볼 자는 외세밖에 없다. 우리는 ‘사드’배치를 비롯한 전쟁위험을 고조시키는 그 어떠한 말이나행동을 단호히 거부한다. 특히, ‘참수작전’을 염두에 두고 진행되는 한미연합훈련의 위험성을  폭로하고 반대하는 활동을 벌여나갈 것이다. 
      ②우리는 남과 북이 맺은 통일의 약속들인 7.4공동성명, 6.15공동선언, 10.4선언을 지키고 실천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고 계속해나갈 것이다.
6.15가 곧 평화요 통일이다. 6.15공동선언이 발표된 후 남북관계는 대화와 협력의관계로 발전했고, 그 과정에서 개성공단도 만들어졌으며, 수십만명이 남북을 오가며 민족의 정을 키워왔다. 6.15시대에는 남북관계에 약간의 긴장은 있었어도 전쟁위기는 없었다.  

    3.  3 : 북한의 수소탄시험과 위성발사에 대한 미국의 대북 제재관련, 북 외무성 대변인 담화 
       “… 우리는 미국의 제재와 봉쇄속에서 자력자강해온 나라로서 이번에도 미국의 제재책동이 있을것을 알면서도 가야 할 길을 걸었다.
    우리의 자강력은 장장 70여년간 끊임없이 감행되는 미국의 적대시정책과 제재속에서 오직 자기 힘만을 굳게 믿고 100% 우리의 지혜와 기술에 의거하여 수소탄보유국, 위성발사국이 된 강용한 인민의 힘이다.
    우리에게 그 어떤 제재라도 통하리라고 생각했다면 그것은 철저한 오산이다.
    우리의 핵억제력강화는 미국의 적대시정책이 계속되는 한 항구적으로 진행되여야 할 정정당당한 자위권행사이며 위성발사는 설사 미국의 적대시정책이 종식된다 하여도 그것과는 상관없이 영원히 계속되여야 할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에 따르는 우주개발사업이다.
    머지않아 세계는 우리의 병진로선이 빛나게 관철되는 로상에 있게 될 더 많은 조치와 행동들을 목격하게 될것이다.
    조선반도비핵화가 영영 날아가버린 책임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의 포기를 끝까지 거부한 미국이 전적으로 지게 될것이다.” 

   3.  4 : 북 정부대변인 성명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란폭하게 유린한 유엔안보리사회의 대조선《제재》결의에 단호한 대응조치로 맞서나갈것이다
     우리의 수소탄시험과 인공지구위성 《광명성-4》호의 완전성공에 기절초풍한 미국을 비롯한 대국들과 그 추종세력들은 3월 3일 새벽 드디여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이름을 도용하여 악랄한 대조선《제재결의》 제2270호를 조작해내였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는 미국을 비롯한 대국들과 그 추종세력들이 공모결탁하여 우리의 자주권을 엄중히 위협하고 우리의 정의의 위업에 전면도전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제재결의》를 조작해낸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립장을 세계앞에 천명한다.
    첫째,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악랄한 대조선《제재결의》를 존엄높은 자주독립국가인 우리 공화국에 대한 가장 극악한 도발로 락인하고 단호히 배격한다.
    이번 대조선《제재결의》는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여야 할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줴버리고 미국을 비롯한 대국들과 그 추종세력들의 장단에 놀아나 국제적정의와 공정성을 란폭하게 유린하고 조작해낸 범죄적인 문건이다. 원래 우리는 공화국에 대한 유엔의 모든 《제재결의》들을 단 한번도 인정해본적이 없다.
    둘째,미국을 비롯한 대국들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로골적으로 짓밟는 길에 들어선 이상 우리의 단호한 대응이 뒤따르게 될것이다.
    우리의 대응에는 강력하고 무자비한 물리적대응을 포함한 여러가지 수단과 방법들이 총동원될 것이다.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이 유린당하는것을 뻔히 보면서 수수방관할 우리가 아니다.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누구도 바라지 않는 사태가 벌어진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을 비롯한 대국들과 그 추종세력들,유엔《제재결의》에 가담한자들이 지게 될것이다.
    셋째,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저지른 이번 특대형국제범죄를 계기로 불공정하고 불평등한 국제정치질서를 결정적으로 깨버리기 위한 범세계적인 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나갈것이다.
    정의와 공정성이 유린되고 이중기준과 부정의가 판을 치는 세계의 흐름을 더이상 보고만 있을수 없다.
    미국을 비롯한 대국들의 자대에 따라 합법성과 비법성이 제멋대로 재단되고 정의와 진리가 무참히 짓밟히는 현실을 절대로 허용할수 없다는것이 우리의 립장이다. …” 

   3.  7 : 북 국방위원회 성명 발표
     “지금 조선반도에는 최악의 핵 전쟁발발국면이 조성되고 있다. 날강도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우리의 중대경고에도 불구하고 오늘부터 사상최대규모의 <키 리졸브>, <독수리 16> 합동군사연습에 진입하기로 하였다.
이번 불자장난에는 미제침략군 2만7000여명, 남조선괴뢰군 30만여명, 추종국가군대들을 포함한 방대한 무력과 <스테니스>호 핵항공모함타격단, <본홈 리차드>호 상륙준비단, <B-52>, <B-2> 핵전략폭격기, <F-22A> 스텔스전투기, 사전장비적재함선전단 등 미제의 모든 핵전쟁살인장비들이 총투입된다.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이번 합동군사연습이 우리의 자위적인 첫 수소탄시험과 합법적인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 발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며 꾸며낸 천만부당한 유엔 <제재결의>에 따른 <중대한 압박>으로 된다고 떠들어대고 있다. …
       ①우리 군대와 인민은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과 안전을 란폭하게 침해하다못해 우리의 생존공간을 핵참화속에 몰아넣으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전쟁도발 광기에 전면 대응하기 위한 총공세에 진입할 것이다. …
       ②우리 군대와 인민은 적들이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 생존권을 없애버리려고 피를 물고 덤벼드는 엄중한 상황에 대처하여 무자비한 섬멸적 타격을 가할수 있게 선제공격적인 군사적 대응방식을 취하게 될 것이다. …  
       ③우리 군대와 인민은 적들이 감히 우리 최고 수뇌부와 <제도전복>을 노린 <참수작전>을 떠들며 사소한 군사적망동이라도 부린다면 그 기회를 놓지지 않고 정의의 통일성전으로 우리 민족의 최대숙원을 성취할 것이다. …”

   3.  7 : 조국평화통일위원회(약칭:조평통) 대변인성명, <우리의 엄숙한 경고에 침략자,도발자들은 참혹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힘으로 짓밟기 위한 날강도 미제와 박근혜역적패당의 군사적행동이 끝끝내 개시되였다.
그것이 바로 3월 7일부터 강행되고있는 이번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이다.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지금까지 적들이 념불처럼 외우던 《년례적》이며 《방어적》이라는 허울마저 완전히 벗어던지고 벌리는 가장 로골적이고 가장 악랄한 사상최대규모의 북침핵전쟁연습이다. …
모든 사실은 미제와 괴뢰패당이 우리의 자위적조치인 수소탄시험과 평화적인 위성발사를 걸고 정세를 격화시켜온것이 결국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데 있었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조성된 사태와 관련하여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침략자,도발자들의 핵전쟁광기에 철추를 내리고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판가리결전이 시작된 엄숙한 시점에서 미제와 괴뢰패당에게 우리가 이미 천명한 강력한 물리적대응을 포함한 전면대응조치가 빈말이 아니라는것을 다시금 상기시킨다. …
우리 인민의 철천지원쑤 미제와 민족의 특등재앙거리인 박근혜역적패당은 남조선은 물론 일본과 태평양지역,미국본토에 있는 침략의 모든 본거지들이 우리 혁명무력이 보유한 각이한 타격수단들의 사정권안에 들어있다는것을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말살해보려는 적들의 가소로운 군사적광기에 대처하여 기존 군사적대응방식을 선제공격방식으로 전환한 우리 혁명무력의 모든 작전집단들은 놈들이 움쩍하면 그 즉시 발견하고 후회할 순간도 없이 무자비한 섬멸적타격을 먼저 가할 만단의 선제타격태세에 진입한 상태에 있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상식도 리성도 통하지 않는 미제와 박근혜패당과는 오직 총대로 결판내야 한다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이 내린 최종결단이다. …” 

   3. 10 : 조국평화통일위원회(약칭:조평통) 대변인담화
     “… 동족대결에 환장한 박근혜년이 북남관계의 마지막명줄이였던 개성공업지구마저 전면폐쇄한데 이어 또다시 무모한 독자《제재》놀음을 벌려놓으며 우리와 끝까지 대결하려는 독기를 서슴없이 드러낸 조건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다.
  1. 이 시각부터 북남사이에 채택발표된 경제협력 및 교류사업과 관련한 모든 합의들을 무효로 선포한다.
  2. 남조선괴뢰패당이 일방적으로 금강산관광과 개성공업지구가동을 전면중단한것만큼 이에 따라 우리는 우리측 지역에 있는 남측기업들과 관계기관들의 모든 자산을 완전히 청산해버릴 것이다.
  3. 박근혜역적패당에게 치명적인 정치,군사,경제적타격을 가하여 비참한 종말을 앞당기기 위한 계획된 특별조치들이 련속 취해지게 될 것이다.
제손으로 제눈을 찌르고 제 도끼로 제 발등을 찍은 박근혜패당은 우리의 정당한 조치에 대하여 그 어디에 하소연할 것도 상소할데도 없을 것이다.
오늘과 같이 북남관계를 험악한 최극단상태에 몰아넣은 책임은 한치앞을 내다볼 능력도, 뒷일을 감당할 대안도 없이 무작정 객기를 부리며 미국상전과 맞장구질을 해대는 특등바보, 사악한 반역의 무리인 박근혜와 그 패당에게 있다. …”

   3. 23 : 조국평화통일위원회(약칭:조평통) 중대보도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미국과 박근혜역적패당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망동이 극한계선을 넘어서고 있다. 
3월 21일에는 미제의 부추김을 받은 괴뢰군부호전광들이 공중대지상유도탄을 장착한 16대의 전투폭격기편대군을 동원하여 감히 우리최고수뇌부집무실을 파괴하기 위한 극악무도한 <정밀타격훈련>이라는 것을 감행하였다. …
조성된 험악한 사태와 관련하여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위임에 따라 다음과 같이 천명한다.
이 시각부터 조선인민군 정규부대들과 로농적의군, 붉은청년근위대를 비롯한 우리의 혁명무력과 전체 인민들의 일거일동은 박근혜역적패당을 이 땅, 이 하늘아래에서 단호히 제거해버리기 위한 정의의 보복전에 지향될 것이다. 
우리의 보복전은 성스러운 수령결사옹위전이며 자비를 모르는 원쑤전멸전이다. 우리의 보복전은 청와대안에서 시작될 수도 있고 청와대가까이에서도 전개될수 있다는 것을 숨기지 않는다. 우리 전략군의 실전배비된 초정밀타격수단들의 첫째가는 타격대상이 청와대를 포함한 남조선지역안의 모든 적소굴들이라는데 대해서는 이미 선포한 상태이다. 무적을 자랑하는 우리 포병집단의 위력한 대구경방사포들도 박근혜가 도사리고있는 청와대를 순식간에 초토화시킬 격동상태에 있다. …”

   3. 31 : 북 외무성 대변인담화
      “미국은 저들의 극악한 침략전쟁책동과 제재압살소동에 대처한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대응조치들을 그 무슨 《도발》과 《위협》으로 묘사하면서 우리때문에 조선반도정세가 긴장되고있는것처럼 흑백을 전도하고있다. 명백히 하건대 오늘의 엄중한 사태는 철두철미 미국이 만들어낸것이다.
    우리가 핵무기를 가지게 된것도 오늘에 와서 선제공격적인 대응방식을 택하지 않으면 안되게 된것도 전적으로 미국때문이다.
    미국의 핵위협공갈은 결코 어제오늘에 시작된 일시적인 현상이나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미국이 우리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정책화해놓고 수십년동안 매일과 같이 가해오고있는 현실적인 위협이다. …
    세계최대의 핵무기보유국이며 세계유일의 핵무기사용국인 미국이 우리를 핵선제공격대상으로 지정해놓고 핵위협을 끊임없이 가증시키며 덮칠 기회만 노리고있는 조건에서 그 사소한 기미라도 보이는 경우 우리 군대가 단호한 핵선제타격으로 대응하는것은 나라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기 위한 명백한 자위권행사로 된다.
    미국은 핵으로 우리를 위협하는 동시에 극단적인 정치경제적압박책동에 매여달리고있다.
    미국이 국제법적으로도 명백히 담보되여있는 주권국가의 자위권과 합법적권리를 걸고들며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제재결의》를 날조해낸것이야말로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에 대한 란폭한 유린이고 세계평화와 안전에 대한 엄중한 위협이며 전횡의 극치이다.
    미국은 유엔무대에서 전대미문의 악랄한 대조선《제재결의》를 조작해낸것도 모자라 빈구멍을 메꾼다고 하면서 우리의 정상적인 무역활동을 완전히 차단하고 지어 우리와 거래하는 다른 나라들을 《처벌》하는 날강도적인 단독제재책동을 꺼리낌없이 벌려놓고 있다. …
    미국의 핵위협공갈과 합동군사연습,제재압살책동이야말로 조선반도정세가 핵과 핵이 맞부딪칠수 있는 일촉즉발의 극단한 지경에 치달아오르게 한 근원이다. 미국이 우리에 대한 전방위적인 압박으로 우리의 반발을 유도하여 긴장격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돌리려 하고있지만 그럴수록 침략자,도발자로서의 자기의 정체만 더욱 드러내놓을뿐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무분별한 핵전쟁도발책동과 제재압박소동에 대처하여 정정당당한 자위권을 단호히 행사할 멸적의 의지에 넘쳐있다. 우리는 미국이 우리의 최고리익과 자주권을 조금이라도 침해하려 드는 경우 즉시에 핵무력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하여 무자비한 징벌을 가할것이며 우리의 자주권과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을 근원적으로 깨끗이 제거해버릴 것이다. …” 

   3. 31 : ‘2016핵안보정상회의와 한미일 정상회담에 즈음한 공동선언’, <한반도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대화와 협상에 나서라!> 발표
     ①제재 및 무력시위를 중단하고 양자, 다자회담을 개시하라!
     ②한미전쟁연습과 북한 핵실험을  상호 중단하는 실천적 조치를 취하라!
     ③한반도평화협정과 비핵화를 동시 해결하는 결단을 촉구한다!
     ⓸한반도 핵문제를 빌미로 한 패권정책 중단하고 동아시아평화협력 체제 구축에 앞장서라!

   4.  3 : 북 국방위원회, ‘대조선적대시책동’ 관련 대변인 담화 
      “… ①우리 공화국을 경제적으로 완전질식시키려는 날강도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야만적인 <초강도제재>는 주체조선을 천하에 둘도 없는 자립, 자력, 자강의 위대한 강국으로 전변시켰다.
인류의 흉악한 원쑤들이 정의와 진보를 말살하고 예속과 불평등을 강요하기 위해 <제재> 라는것을 고안해 낸 때로부터 무수한 세월이 흘렀다. … 
      ②우리 공화국을 군사적으로 압살하려는 날강도 미제의 전대미문의 대조선침략전쟁소동은 미국 본토를 임의의 시각에 핵보복타격을 당할수 있는 최악의 위기상황에 몰아넣었다.
침략으로 생겨나고 전쟁으로 살쩌온 미국은 군사적 <힘>을 그 어디나 막힘이 없는 <무샅통과증>으로, 제 마음대로 무엇이나 해결하는 <명처방>으로 여기고 있다. 대조선적대시의 근간으로 되고있는 군사적압살책동도 다를바 없다. …
      ③우리 공화국을 분렬와해시키 위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제도전복> 책동은 썩고 병든 자본주의체제를 자기 시대를 다 산 력사의 퇴행물로 밀어던지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얼마전 미국의 한 뉴스웨브싸이트에는 <자본주의는 더러운 사회>라는 제목으로 <…2015년 한해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찾고 쓰인 단어가 바로 사회주의이다. 미국 씨애틀시의회선거에서 처음으로 사회주의선택당이 승리한 것은 미국사회에 대한 반항의식이 커가고있다는 뚜렸한 증거로 된다. …>는 글이 실렸다. …”
 
   4.  5 : ‘일한민중연대전국네트워크’ 등 72개 일본 시민사회 단체, <긴급공동성명> 발표 
      ①한미연합군사령부는 작년에 ‘작전계획5015’를 책정하고, 올 3월7일부터는 한미 양국 군대 약 30만명 이상을 동원한 사상 최대의 한미연합군사연습 ‘키리졸브-독수리’훈련에 본격적으로 적용시키고 있습니다. [한미연합군은 대규모군사연습을 즉시 중단하라!] 
      ②미국정부는 지금까지 대북정책을 ‘전략적 인내’라고 하면서 2005.9.19. 6자회담 공동성명도 내던지고 ‘선핵포기’를 부르짖어 대화를 거부, 사실상 군사적 압력의 강화와 ‘제재’일변도 정책을 취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북한과 대화에 나서고, 휴전상태를 종결시켜 평화협정을 체결하라!]
      ③ 이런 상태가 63년동안 지속된다는 것은 참으로 비정상적인 일이 아니겠습니까? 현재 요구되는 것은, 한반도의 휴전상태에 종지부를 찍고 당사국인 북미양국을 중심으로 한 평화협정 체결로 지향하는 것입니다. [한미일군사동맹 반대] 

   4. 30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정당,단체 연합성명] 발표
     “… 우리는 당당한 핵강국의 자격과 권리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에게 다음과 같이 엄숙히 선언한다.
    ①극단에 이른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핵전쟁위협에 대응하여 나라의 핵공격능력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비해놓은 오늘 우리의 자주이고 존엄이며 생명인 핵을 두고 그 누구도 더는 딴꿈을 꾸지 말아야 한다.
    이번에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을 짓밟고 우리 인민의 생존권을 강탈하려 날뛴 호전광들의 무분별한 경거망동은 우리에게 핵무력의 질량적강화를 위한 절호의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미국과 괴뢰패당은 방대한 규모의 핵전쟁연습에 진입하면서 우리의 핵 및 전략로케트사용을 《차단》하기 위해 《명령권자》를 사전에 《제거》한다는 잔학무도한 《참수작전》까지 꺼리낌없이 공개하고 시도하는 극단적인 도발도 서슴지 않았다. 적들이 감히 우리의 최고수뇌부까지 겨냥하며 피눈이 되여 덤벼드는 조건에서 이를 제압하고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할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되게 된것이 우리 공화국의 엄연한 현실이였다. …
     ②자강력제일주의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전체 인민이 복된 삶을 향유하는 우리 식 경제강국의 눈부신 웅자가 확연해지고있는 오늘 미국과 괴뢰패당은 그 무슨 《제재》와 《봉쇄》의 효과에 대해 망상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이 류례없는 악랄한 대조선《제재결의》가 조작되자 때를 기다린듯이 대규모의 핵전쟁연습에 돌입한데는 우리에 대한 정치경제적압박과 군사적위협을 극대화하여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우리의 힘을 분산시키고 앞길을 막아보려는 비렬한 속심이 깔려있었다는것은 비밀이 아니다. 그들은 합동군사연습에 《무리하게 대응하려면 경제목표달성에 차질이 빚어질수밖에 없을것》이라느니,《대북제재로 북비행대들의 출동이 어려울것》이라느니 하는 당치않은 궤변을 늘어놓으며 히스테리적광기로 우리를 거듭 자극하고 정세를 최악으로 몰아가며 무모하게 발광하였다. …
      ③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우리와의 대결에 매달릴수록 차례질것이란 패배자의 오명과 수치뿐이며 선군조선의 백승의 신화는 영원하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돌이켜보면 력량상 대비도 안되는 이번 대결전에서 헤여날수 없는 수세에 몰리고 분분초초를 무서운 공포속에 보낸것은 우리가 아니라 《참수작전》이니,《족집게식타격》이니 하고 오만무례하게 놀아대던 적들자신이다. 우리가 적들의 핵전쟁위협에 대처하여 초강도의 군사적조치들을 련속 취해나가자 미국과 괴뢰패당은 완전히 얼혼이 나가 허둥지둥하며 저들의 취약성과 한계를 세계의 면전에서 낱낱이 드러내놓았다. 지금 미고위층에서 우리 공화국을 《전략적경쟁자》,《강력한 핵적수》,《가장 위험한 대상》이라고 지목하며 패배를 자인하는 비명소리가 련일 울려나오는것은 참으로 가슴후련한 승전보이다. …”

   5.  1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노동본부’, <5.1절 126돌 기념 공동성명> 발표
     “… 하나,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노동본부는 5.1절126돌을 뜻깊게 맞아하며,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로동자분과위원회와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의의 모든 성원에게 진심어린 축하와 연대의 인사를 보낸다.
그 어떠한 정세가 도래한다고 해도, 지금껏 남북 노동자가 쌓아온 신롸와 우애, 연대와 단합의 정신은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다. …   
      둘, 우리는 한반도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앞장설 것이다.
오늘 한반도 정세는 최고조의 위기에 다다르고 있다. 동북아 패권장악을 목적으로 한 강대국의 경쟁과 대립은 한반도 주변을 심각한 군사적 위기로몰아가고 있다. …
      셋, 우리는 남북간 관계 개선을 위한 실천과 투쟁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
남북관계 역시 2000년 6.15공동선언 발표 이후 최대의 위기 국면으로, 남북 화해와 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마저 폐쇄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   
      넷, 우리는 올해 서울에서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를 반드시 성사시킬 것이다.
지난해 10월 평양에서 개최된 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는 6.15공동선언의 변함없는 생활력과 전민족의 자주통일에 대한 의지를 만방에 과시한 축제의 장이었다. 평양의 하늘가에 울려퍼진 ‘조국통일’의 함성은 노동자가 앞장서서 제2의 6.15시대를 열어내자는 결심이었다. …”

   5.6~9 : 제7차 당대회로 본 북한의 통일정책
     남북관계 부분
         ①남북 군사당국 사이의 대화‧협상 필요 인정,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충돌위험 제거 및 긴장상태 완화 등 상호 관심사 포괄적 협의‧해결 
         ②조국통일 3대원칙과 6.15공동선언, 10.4선언은 민족 공동의 대강, 누구도 일방적 부정‧외면할 권리없다.
         ③심리전 방송들과 삐라 살포를 비롯해 상대방 자극하고 비방중상하는 일체 적대행위들을 지체없이 중지해야 한다 
     북‧미관계 부분   
         ①미국이 우리의 자위적 국방력 강화 조치와 평화적 우주개발에 대해 걸고드는 것은 아시아 지배전략을 합리화하기 위한 구실일 뿐이다.
         ②미국은 시대착오적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철회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고 남조선에서 군대와 전쟁장비들을 철수시켜야 한다. 
         ③미국은 반공화국 제재 압살 책동을 중지하고 조선반도 문제에서 손을 떼야 한다. 

   5. 20 : 북 국방위원회 공개서한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북남관계에 조성된 현 파국상태를 대화와 협상으로 극복해나가기 위하여 남조선당국에 다음과 같이 엄숙히 요구한다.
  ①남조선당국은 북과 남사이 불신과 대결을 조장하고 관계개선을 방해하는 기본장애물인 일체 적대행위들을 중지하고 군사적신뢰를 보장하기 위한 출로를 함께 열어나가자는 우리의 제안에 지체없이 화답해나와야 할것이다.
오늘 전연일대에서 벌어지고있는 심리전방송과 삐라살포를 비롯하여 상대방을 자극하고 비방중상하는 형형색색의 모든 적대행위들은 쌍방군당국의 책임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 …
  ②남조선당국은 조선반도에서의 군사적긴장상태를 완화하고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한 쌍방군부대화를 조속히 개최하자는 우리의 제안에 적극 호응해나와야 할것이다.
북에 있든 남에 있든 군대는 내 나라,내 민족의 평화와 안전수호를 사명으로 하고있다.
이 땅에 배회하고있는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상태를 해소하는것은 철두철미 군당국의 책무이다. …
  ③남조선당국은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보장에 부합되는 과감한 실천적조치들에 적극 합세해나서는것으로 온 겨레의 커다란 기대에 부응해나와야 할것이다.
지금은 열백마디 말보다 하나의 실천행동이 더 절실할 때이다.
아무리 평화가 소중하다고 해도 말로는 절대로 보장할수 없으며 나중에는 전쟁의 소용돌이에 말려들어 참혹한 재난만을 당하게 될 것이다. …”

   5. 20 : 6.15공동선언실천 민졷공동위원회 남‧북‧해외 위원장회의(중국 심양), 공동보도문 발표
    ①6.15민족공동위원회는 나라의 평화와 남북관계 개선의 분위기를 높여나가며 중단된 각계각층의 왕래와 접촉, 연대와 단합을 추동하기 위해 6.15남북공동선언 발표 16돌 민족공동행사를 개성에서, 광복 71돌 민족공동행사는 서울에서, 해내외의 각계층 정당·단체·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진행하기로 하였다. 
    ②6.15민족공동위원회는 8.15남북노동자통일축구대회를 비롯하여 종교계 교류와 여성들의 문화 및 상봉모임, 농민통일행사, 청년학생 역사문화체육연대활동 및 민족단체, 교육, 학술, 언론 등 남과 북의 각 부문, 지역별 단체들이 추진하는 다양한 연대와 통일행사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방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③6.15민족공동위원회는 날로 심각해지는 한반도의 군사적 위험을 제거하고 나아가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의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며, 또한 소위 일본군 '위안부' 범죄와 강제징용, 징병 등 일본제국주의자들이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과거 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 및 재일동포들의 민족적 권리와 생존권을 쟁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활발히 추진하기로 하였다. 
    ⓸6.15민족공동위원회는 해내외의 광범한 각계각층을 망라하고 있는 남북해외 통일운동 연대조직으로서 어떤 시련과 난관에도 불구하고 민족의 화합과 통일운동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의 연대와 조직적 확대를 추진해나가기로 하였다. 

   5. 21 : 북 국방위원회 인민무력부, <북남군사당국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 접촉> 제안 통지문
      “… 우리는 북남군당국이 마주앉아 발생할 수 있는 군사적 충돌과 관련한 현안문제들을 허심탄회하게 론의하고 군사적 신뢰보장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들을 취하는데 절실한 제도적, 법률적대책들을  합의하고 리행할 필요가 있다고 간주한다.
조선반도에서의 군사적긴장을 완화하고 쌍방사이의 군사적신뢰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북남군사당국회담개최를 위한 실무접촉을 5월말 또는 6월초에 편리한 날자와 장소에서 가지자는 것을 제의한다. …”

   5. 24 : 북 유엔주재 상임대표, 유엔사무총장에게 보내는 질문 편지
     첫째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대조선<제재결의>들에서 우리의 핵시험과 위성발사, 탄도로케트발사가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고 규정한 법률적 근거가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유엔헌장이나 기존 유엔총회결의들, 포괄적핵시험금지조약이나 핵무기전파방지조약, 우주조약과 같은 련관 국제법전 그 어디에도 핵시험 자체가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고 규제한 조항은 없다. 
     둘째로, 핵시험이나 위성발사, 탄도로케트발사가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된다면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왜 미국을 비록한 다른 나라들에서 진행한 2,000여 차례의 핵시험과 위성발사, 탄도로케트 발사에 대해서는 전혀 문제시하지 않고 제재조치를 취하지 않았는가 하는 것이다. 
     셋째로, 상기 질문들에 대한 납득할만한 법률적해명이 없는 경우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제재조치를 취하기에 앞서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의 존재여부부터 결정>할데 대한 유엔헌장 7장 39조의 요구를 어물쩍 뛰어넘어 월권행위를 하고 국제기구의 생명인 공정성을 잃고 이중기준행위를 한 것으로 간주될것이므로 유엔사무국의 법률적 답변이 있기를 바란다.  

   5. 24 :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개성공단기업대책위‧남북경협비대위, <개성공단 재가동하라! 민간교류 보장하라! 5.24조치 해제하라!> 호소문
     “… 정부는 민간의 간절한 호소에 귀를 기울여 지금이라도 남북간 대화와 협력을 복원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개성공단을 정상화하고, 남북경협을 재개해야 합니다. 민생부문 교역은 유엔안보리 제재 대상이 아닌만큼, 제재 국면이라 하더라도 개성공단 정상화, 남북경협 재개는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정부의 초법적 행정조치인 5.24조치와 개성공단 전면 중단으로 인한 기업과 근로자들의 피해를 보상하고 개성공단을 즉각 재가동해야 하며, 5.24조치 해제를 통해 신속히 경제협력사업을 복원하여 한국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북방경제에서 찾아야합니다.
     민간교류를 전면 보장해야 합니다.
평화통일문제는 정부만의 독점물이 아니며, 대한민국 헌법상 평화통일의 주체는 국민입니다. 이번에 6.15민족공동위원회 남북해외위원장회의를 통해 6.15선언 발표 16주년 기념 민족공동행사를 개성에서 개최키로 합의하였습니다. 개성공단이 폐쇄된 지금, 개성을 다시 화해의 터전으로 복원시킬 중요한 물꼬를 튼 것입니다. 6월 15일 개성 민족공동행사 추진을 계기로 끊어진 통신선의 복원을 비롯하여 필여한 남북 당국간 회담도 시작할 수 있을것입니다. 민간교류를 교량삼아 남북관계 개선의 전향적 계기를 만들어 내는 정부의 적극적인 자세와 지원을 호소합니다. 남북 당국간 대화를 당장 시작해야 합니다. …” 

   5. 31 : ‘조선문학에술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안동춘) 담화
     “… 조국과 민족을 위한 진정한 애국의 길은 민족자주에 있다. 
     통일은 그 누가 선사하는것도 아니고 그 누구의 승인이나 도움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더더욱 아니며 오직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나갈 때만이 비로소 성취될수 있는 민족사적대업이다.
진정으로 북남사이의 화해와 민족의 단합, 조국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사대와 외세의존이 아니라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야 하며 그러자면 민족의 모든 성원들이 민족자주의식으로 무장하고 사대주의와 외세의존사상을 철저히 반대배격하여야 한다.
민족성원들을 민족자주의식으로 무장시키는데는 우선 문예인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민족분렬의 장기화로 말미암아 조상대대의 고유한 민족성마저 사라져가고 있는 오늘의 현실은 정의의 붓대로 시대를 선도해나가는 우리 문예인들이 민족과 력사앞에 지닌 사명감을 다할 것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 
북과 남, 해외의 모든 문에인들은 절세위인의 애국의 호소에 적극 호응하여 민족자주의 기치밑에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함차게 떨쳐나서야 한다. …”

   6.  9 : 북 정부‧정당‧단체련석회의,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에서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 개최‘ 제안
       ①온 겨레가 민족자주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통일의 앞길을 힘차게 열어나가자!
       ②조국통일을 위한 민족대단결위업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③온 겨레가 떨쳐일어나 삼천리조국강토를 영원히 전쟁을 모르는 평화와 안전의 보금자리, 행복의 무릉도원으로 만들자! 
       ⓸온 민족이 지지찬동하는 련방제방식으로 통일강국의 빛나는 웅자를 세계의 하늘높이 받들어올리자!
       ⓹적대와 반목, 대결과 충돌로 얼룩진 과거와 단호히 결별하고 북남관계개선의 새로운 출로를 열자!

   6. 10 : 북 정부‧정당‧단체련석회의 참가자 일동, <미합중국에 보내는 공개서한>
      ①미국은 더 이상 그대로 강행되어서는 안될 대조선적대시정책을 폐기할 용단을 내려야 한다.
우리 공화국이 창건된 때로부터 오늘까지 지속되고 있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고수하고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우리 인민의 지향과 념원, 정의의 위업에 대한 포악무도한 도전이다. …  
      ②정세긴장의 화근인 남조선에 대한 무력증강책동과 북침전쟁연습을 당장 중지하고 조선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새로운 려정에 들어서야 한다.
조선반도는 세계가 공인하는 최대의 열점지역이며 가장 위험천만한 핵전쟁의 발원지이다. 이것은 전적으로 남조선을 극동 최대의 화약고로 만들고 침략무력을 끊임없이 증강하며 각종 북침핵전쟁연습을 관란적으로 벌려놓고있는 미국의 호전적망동에 기인된다. …
      ③미국은 우리 민족내부문제에 끼여들어 대결을 조장하고 자주적통일을 가로막는 어리석은 행위를 더 이상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에서 기본장애는 민족내부에 끼여들어 북남사이의 적대와 대결을 부추기고 긴장을 격화시키고있는 미국이다. … 

   6. 27 : 북, <남조선과 해외의 당국,정당,단체 및 개별인사들에게 보내는 공개편지>, ‘민족적대회합 개최’ 제의
     “지금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겨레의 열망은 더욱더 강렬해지고 있으며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위업은 새로운 전환기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  
     우리는 북남관계개선과 통일문제해결에 도움이 된다면 정견과 신앙, 주의주장에 관계없이 그 누구와도 허심탄회하게 마주앉을 용의가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언합니다. 설사 지난날 반통일의 길을 걸어온 사람이라 할지라도 민족적량심이 조금이라도 남아있다면 통일의 동반자로서 새 출발해나갈수 있다는 것이 우리의 변함없는 립장입니다.
외세에 의한 민족분렬을 막 기위하여 해방정국에서 북과 남의 공산주의자들과 민족주의자들이 뜻을 같이하였던것처럼, 통일문제해결을 위해 북남당국을 비롯한 각계층이 협력과 단결의 6.15시대를 개척하여온것처럼 진정으로 나라의 운명을 걱정하고 통일을 바란다면 그 누구나 우리의 제의를 거부할 아무런 리유도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조국해방일흔한돐이 되는 올해 8.15를 전후하여 북과 남의 당국과 해내외 정당, 단체대표들, 각계인사들이 참가하는 민족대회합을 평양이나 개성에서 개최하되 회의명칭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남,해외 제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로하자는 것입니다. …” 

   7.  1 : ‘전국농민회총연맹’, <북측의 민족대회합 제안에 대한 전농 입장> 발표
     “6월 27일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남‧해외 제정당,단체,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 이름으로 된 공문이 전국농민회총연맹에 접수됐다. …
     통일을 바라는 남측의 각계각층의 대표, 인사들은 하루 속히 모여 남,북,해외의 연석회의를 성사하기 위한 대책을 조속히 세울 것을 제안한다.
전농은 피가 막히면 생명체가 죽듯이, 민족의 교류가 중단되면 민족이 공멸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이번 연석회의 성사를 위해 함께 할 것이다.” 

   7.  5 : 6.15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대표:신필영), <북측의 전민족적 통일대회합 개최 제안 환영 성명서> 발표 
    “… 우리 6.15미국위원회는 시대적 민족적 책무를 절감하며 이번 북측위원회의 제안이 우리 조국의 전쟁위기와 파탄상태의 남북관계를 해결 해 가는 단단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한(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 실현을 위한 전민족적 통일대회합’에 적극 참여할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 미국내의 공개편지를 받은 여러 단체들 및 개별인사들과 연대하여 ‘연석회의 미국준비위’ 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  

   7.  5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 북측의 ‘민족대회합’ 제의 수용 주장 
     “… 남과 북이 더 이상의 대결을 중단하고 서로 마주 앉아 민족대회합을 통해 통일의 활로를 열자는 북측의 제안을 거부할 이유가 없다. 화해와 평화, 안정은 대결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서만이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지난 역사의 경험으로 잘 알고 있다.
우리 청년학생들은 남과 북이 마주 앉을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으며 그동안 준비해온 남북청년학생통일농구대회와 북녘역사유적답사 등 남북청년학생교류 또한 하루 빨리 이뤄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7.  6 : 북 정부 대변인 성명, <북비핵화> 관련 ‘미국의 비핵화 의무’ 5개항 제시
      “… 첫째, 남조선에 끌어들여놓고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는 미국의 핵무기들부터 모두 공개하여야 한다.
        둘째, 남조선에서 모든 핵무기와 그 기지들을 철폐하고 세계앞에 검증받아야 한다.  
        셋째, 미국이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수시로 전개하는 핵타격수단들을 다시는 끌어들이지 않겠다는 것을 담보하여야 한다.
        넷째, 그 어떤 경우에도 핵으로, 핵이 동원되는 전쟁행위로 우리를 위협공갈하거나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핵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것을 확약하여야 한다.
        다섯째, 남조선에서 핵사용권을 쥐고있는 미군의 철수를 선포하여야 한다. …” 

   7. 11: 북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포병국 중대경고’ 발표
    “우리 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들의 한결같은 반대와 배격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끝끝내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 <싸드>를 남조선에 배치하기로 결정하였다. …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포병국은 위임에 따라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에게 다음과 같이 엄숙히 경고한다. 
   첫째, 세계제패를 위한 미국의 침략수단인 <싸드>체계가 남조선에 틀고 앉을 위치와 장소가 확정되는 그 시각부터 그를 철저히 제압하기 위한 우리의 물리적대응조치가 실행될 것이다.
 미국은 남조선과 그 주변에 전쟁살인장비들을 끌어들일수록 우리의 사정권안으로 더 가깝게 들어오게 되며 그만큼 비명소리를 지를 순간도 없이 처참하게 전멸될수 있다는 것쯤은 알고있어야 한다. … 
    둘째, 남조선괴뢰들은 미국상전의 <싸드>체계를 끌어들이는 것으로 하여 우리의 무자비한 불벼락을 스스로 자초하는 자멸의 비참한 말로를 더욱 앞당기게 될 것이다. 
<싸드>체계로 우리의 정의의 타격을 막아보겠는 것은 군사적무식의 발로이며 여론과 민심을 우롱, 기만하는 것으로 된다.우리 군대는 적들의 모든 침략전쟁수단들은 물론 대조선공격 및 병참보급기지들까지 정밀조준타격권안에 잡아넣은지 오래다. … 
    셋째, 우리 혁명무력은 앞으로도 조선반도는 물론 동북아시아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수호의 전초선에서 그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다.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보장하는 것은 우리 군대의 숭고한 의무이다. …”  

   7. 17 : ‘대학생미래전략포럼 참가자 일동’, <대학생 한반도 평화선언>
     우리가 원하는 미래는 전쟁이 아닌 평화입니다. 분단이 아닌 통일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미래를 우리 세대의 힘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하나, 동아시아대학생평화포럼을 제안합니다.
        둘, 남북대학생특별교류를 제안합니다. 만나야 한다는 우리의 ‘불가능하다’는 낡은 틀에 가둬둘 수 없습니다. 남북대학생의 만남으로 한반도에 새로운 대화와 평화의 물결을 시작하겠습니다. 직접만나고 대화하며 하나의 미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7. 27 : 사드반대! 한반도 평화협정체결! 남북대화 촉구! 노동자 평화선언
       ①6.25 한국전쟁 종식! 한반도 평화협정을 체결해야 합니다. 
       ②미국과 일본을 위한 동북아전쟁무기 한국배치는 철회돼야 합니다.
       ③만남과 대화! 남북연석회의 성사에 정부가 나서야 합니다.

   8.11~12 : ‘6.15남측위원회연석회의 추진기획단’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남‧해외 제정당,단체,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 ‘해외측 준비비위원회’, 공동보도문 발표(중국 심양)
         “… 이번 회의에 참가한 남,북,해외 대표단은 연석회의 개최와 함께 광복절 민족공동행사, 노동자통일축구대회 등이 남측당국의 불허로 이번 광복절에 성사되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시하였으며, 남,북,해외의 접촉과 왕래를 정상화시키기 위한 제반 문제들을 겨레의 지향과요구에 맞게적극 협의 추진해 가기로 하였다. …” 

   8. 12 :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경기 815인 선언
      오늘 우리는 출구 없이 마주보고 달리고 있는 남•북간의 대결국면을 해소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아래와 같이 요구합니다.
        -. 조건 없는 5.24조치 철회와 남북 이산가족 상봉을 요구합니다. 
        -. 개성공단 전면 재가동과 금강산 관광 재개를 요구합니다.
        -. 남•북 당국 간 회담의 조속한 개최를 요구합니다.
        -. 각계각층의 대화와 교류의 전면허용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또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 주변국과의 관계를 훼손시키고 한반도의 평화를 이협하는 사드배치 결정 철회를 요구합니다.
        -.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기 위한 실질적 대화의 시작을 욕합니다.
        -. 북을 겨냥한 모든 전쟁연습의 중단을 요구합니다.
        -. 탄저균 등 생물무기 반입과 훈련 중단을 요구합니다.

   8. 15 :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남,북,해외측위원회), <공동호소문> 발표
     “…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나가자!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의 힘으로 해결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겨레의 주권과 평화를 실혆ㄹ 수 있겠는가. 분열과 대결을 강요하는 온갖 책동을 물리치고 온 겨레의 단합을 실천해 나가자.
상대방의 제도와 체제를 존중하는 기초 위에서 민족의 지혜와 힘을 합쳐 나가며 화해와 단합을 적극 추동해 나가자.
      한반도에서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를 실천해 나가자!
      평화를 실현하지 않고는 통일을 이룰 수 없고, 통일을 이루지 않고서는 평화를 영원히 지켜나갈 수 없다. 겨레의 삶의 터전이며 후손만대가 행복을 누려갈 삼천리 강토위에서 전쟁의 참화가 또다시 되풀이 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일체의 전쟁대결 책동을 중단시키고 공고한평화체제의 수립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자.
       해내외 각게각층의 다방면적인 접촉과 왕래, 대화와 통잃ㅚ합을 복원하고 활설화하자! 
       만남과 대화가 없이는 평화도, 통일도 결코 실현될 수 없다. 서로 상대방을 부정하고 거부하는 속에서는 수십년 동안 쌓인 ㅂㄹ신과 대결의 잔재를 청산할 수도, 통일운동을전진시켜 나갈 수도 없다. …”   

   8. 22 :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 발표
     “… ①지금 이 시각부터 조선인민군 1차타격련합부대들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투입된 모든 적공격집단들에 선제적인 보복타격을 가할수 있게 항시적인 결전태세를 견지하고있다는 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 합동군사연습은 철두철미 우리에 대한 실천적인 핵전쟁도발행위이다.…
      ②핵전쟁광신자들이 우리의 자주권이 행사되는 신성한 령토와 령해, 령공에 대한 사소한 침략징후라도 보이는 경우 가차없이 우리 식의 핵선제타격을 퍼부어 도발의 아성을 잿더미로 만들어버린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수령옹위, 제도사수, 인민보위는 우리 혁명무력의 불변의 최대사명이고 성스러운 본분이다. …
      ③우리 혁명무력은 앞으로도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핵전쟁도발책동을 영원히 끝장내기 위해 멸적의 총검을 더 높이 추켜들 것이다.
조선반도에서 갈수록 무모해지는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핵전쟁도발책동을 일시적으로가 아니라 영원히 끝장내려는 것은 우리 백두산혁명무력의 단호한 결심이고 의지이다. … ”

   9.  8 :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북,해외본부 공동결의문> 발표 
      “…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북측본부, 해오본부는 민족분열의 원흉이고 통일의 최대장애물이며 우리 민족이 겪고 있는 온갖 불행과 고통의 화근이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근본요인인 미제침략군을 이 땅에서 몰아내고 나라의 자주통일과 민족번영의 새 시대를 앞장에서 열어나갈 드높은 의지를 안고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①범민련은 삼천리 조국강토에서 하루빨리 미군을 몰아내고 민족의 완전한 자주권과 공고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선봉에 설 것이다.
미국이 우리 민족을 우롱하고 침략과 약탈, 강권과 전횡을 일삼던 시대는 영영 지나갔다. …
      ②범민련은 내외반통일세력의 무분별한 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셔 나갈 것이다.
평화를 수호하고 민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쟁연습에 미쳐 날뛰는 미군장갑차를 한 몸으로 막아 나선 범민련의 희생적인 투쟁은 오늘도 온 겨레를 반미, 반전평화투쟁에로 힘 있게 고무추동하고 있다. …
      ③범민련은 온 민족의 대단합, 대단결을 힘있게 추동해 나갈 것이다.
민족의 단합된 힘은 이 땅에서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가장 위력한 무기이며 자주통일운동의 원동력이다. …”

   9.  9 : 북, 5차 핵시험 

   9. 23 : 북 리용호 외무상, 제71차 유엔총회연설
     “… 국제사회가 해마다 목격하다시피 조선반도 정세가 자주 통제불능의 상태에 빠지게 되는 것은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버리지 않고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서 침략전쟁 연습을 자꾸 벌려놓고 있는 데 근원이 있습니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1950년대부터 시작되어 세기를 넘으며 이어온 미국의 항시적인 핵위협으로부터 국가안전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다한 끝에 부득이하게 핵무장의 길을 택하였습니다. 우리가 핵무장을 강화하기로 결정한 것은 미국의 항시적인 핵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방위하기 위한 정당한 자위적 조치입니다. …
  핵 및 탄도 로켓 활동이 국제평화와 안전에 위협으로 된다는 법률적 근거는 유엔헌장에도 그 어느 국제법전에도 명시된 것이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우리보다 훨씬 이런 활동들을 시작한 나라들이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서 문제시된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
최근 우리가 성공적으로 진행한 핵탄두폭발시험은 우리 국가의 자위적 권리 행사를 악랄하게 걸고드는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위협과 제재
소동에 대한 실제적 대응조치의 일환으로서 저들이 우리를 건드린다면 우리도 맞받아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우리 당과 인민의 초강경의지의 과시입니다. …”

   10. 4 : ‘조선반도의 자주통일을 위한 북,남,해외 제정당,단체,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 중국지역준비위원회’, <전체 조선동포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①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기어이 성사시켜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자!
      ②전체조선동포들은 민족자주와 민족대단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나가자!
  ③북과 남, 해외의 전체조선민족이 떨쳐일어나 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을 몰아내고 삼천리강토우에 영원한 평화의 푸른 하늘을 펼쳐나가자
      ⑷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동포들은 현 남조선당국의 극악한 동족대뎔정책을 결사반대해나서자!
       
  10. 4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10.4선언 발표 9주년에 즈음한 대정부 호소문> 발표
     -. 정부는 재앙적인 대결정책을 즉시 철회하라! …
     -. 정부는 민간교류를 전면적으로 보장해야 한다.! …

   10. 4 : <10.4선언 발표 9주년 남•북•해외 공동토론회 결의문>(중국 심양) 발표
     “… ①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지키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벌여나갈 것이다 …
      ②남북공동선언들이 제시한 민족 자주와 대단결 정신을 굳게 견지해 나갈 것이다. …
      ③한반도의 전쟁위기의 종식과 항구적인 평화 정착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
      ⑷남과 북, 해외 각계각층의 교류와 연대를 활성화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를 더욱 높혀나갈 것이다. … ” 

   11. 3 : ‘북,남,해외 청년학생단체’들의 <공동결의문>
      “… 우리는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치며 일제를 몰아내고 조국해방의 대사변을 안아온 자랑스러운 열혈선열들의 정신을 이어 민족의 자주적존엄을 지키고 나라의 평화와 통일의 활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갈 굳센 의지를 담아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첫째, 일본이 우리 나라를 clafr하고 우리 겨레에게 저지른 온갖 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
   둘째, 일본의 역사외곡과 독도강탈기도, 군국주의부활과 재침책동을 단호히 배격해나갈 것이다.…
   셋째, 일본에 살고있는 우리 동포들에 대한 일본반동들의 탄압책동을단호히 저지시켜나갈 것이다. …
   넷째, 민족자주, 민족대단결의 기치밑에 조국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애국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길 것이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가장 절박한 과제는 조국통일이며 그 길에 고귀한 청춘을 바치는것보다 더 값높고 빛나는 삶은 없다.
북과 남,해외의 전체 청년학생들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존중하고 리행하기 위한 투쟁을 보다 힘있게 벌려나가기 위해 접촉과 대표자회의, 력사유적답사, 체육문화교류와 같은 다채로운 통일회합을 활성화하며 청년학생통일운동을 보다 대중화하고 전지역운동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다. …” 

   11. 20 : 서울, 평양, 도꾜, <범민련 북측본부,남측본부,해외본부 공동성명> 발표
      ①범민련은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공동선언들을 통일운동의 생명선으로 더윽 높이 추켜들고나갈 것이다.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공동선언들은 민족의 총의가 집대성되여 있으며 실천을 통하여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렸이 확정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 통일리정표이다. …
      ②범민련은 내외반통일세력의 무분별한 전쟁대결책동을 단호히 저지시켜나갈 것이다.
평화와 안전은 우리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이며 조국통일의 필수적 전제이다. 겨레의 삶의 터전이 외세와 그 추종세력의 전쟁대결책동에 의해 핵전쟁마당으로 변하고 우리 민족이 그 희생물로 되는 것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는 것이 민족성원 모두의 일치한 주장이며 꺼을수 없는 의지이다. …
      ③범민련은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기어이 성사시켜 북남관계개선과 나라의 평화, 자주통일의 새로운 국면으로 열어나가기 위하여 앞장에서 노력할 것이다.
북과 남,해외의 제 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이 폭넓게 참가하는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개최하여 민족의 총의를 모아 오늘의 첨예한 전쟁국면을 가시고 조국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자는 것이 온 겨레의 한결같은 요구이다. …

   12.20 : ‘6.15남북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언론본부’, <국방부는 ‘통일뉴스’에 대한 사드 관련 소송을 즉각 취하하고 사과하라> 발표
      “국방부가 <통일뉴스>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관련 만평에 정정보도 소송을 제기한 것은 탄액 위기에 몰린 박근혜 정권의 언론 탄압 작태가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는 즉각 취하할 것을 요구한다. ‧
사드는 비선실세 국정농단의 주범인 최순실의 배후 개입으로 추진되었다고 하는 의혹도 제기되어 국민적 여론은 매우 부정적이다.
이상의 사실에 비춰 <통일뉴스>가 상징과 풍자를 특성으로 하는 ‘그림만평’이라는 형식을 통해 사드에 대한 국민적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보도를 한 것은 매우 정당하고 정상적이다.
국방부는 <통일뉴스>에 대한 소송을 즉각 취하하고 <통일뉴스>는 물론 전체 언론과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 …”

   12.29 :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 <악법 중의 악법, 보안관찰법 폐지하라!> 발표
       하나. 한상렬 목사의 보안관찰법 불복종운동을 지지한다! 
       하나, 반인권적이며 반통일적인 보안관찰법을 즉각 폐지하라!
       하나, 사상과 양심의 자유를 억압하는 국가보안법 폐지하라! 


        

노중선(盧重善) 필자 약력 

 

 경력
• 고대 노동문제연구소 간사 겸 연구원
• 고대 노연 노동교육원 강사 역임
• 역사문제연구소 자문위원 역임
• 사월혁명회 상임의장 역임
• 통일뉴스 상임고문

 

⟐ 저작 단행본
『남북대화 백서』 (2000. 6, 한울)
『남북한 통일정책과 통일운동 50년』 (1996. 5, 사계절) 
『現段階 諸統一方案』 (1989. 12, 한백사) 
『4.19와 통일논의』 (1989. 4,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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