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15일 남한 해군 함정이 북측 영해를 불법으로 침입했다는 조선중앙통신의 주장을 보도했다.

이에 앞서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14일 오후 11시 30분께 군사소식통을 인용해 남한 함정 4척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여러척의 어선에 끼어 장산곶 서쪽 북측 영해를 침범했다고 주장했다.

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15일 오전 6시와 7시 보도시간에 중앙통신이 주장한 내용을 각각 내보냈다. (연합200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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