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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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이 27일 고층빌딩 즐비한 '평양의 가을풍경'을 10장의 화보로 게재했다.

알록달록 물든 단풍은 평양의 모든 거리를 '원림경관, 원림녹화의 본보기로 꾸리는 사업'의 일환으로 태어난 것이겠지만, 처음부터 평양의 건물과 같이 있었던 것처럼 잘 어울린다. 

가을을 화폭에 담고 또 눈에 담는 평양시민들의 모습은 평온하고, 노을이 비낀 대동강을 품고 있는 평양도 아름답다.

평양의 가을풍경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생각해보면, 그곳이 어디든 제가 나서 자라 살아가는 땅을 정성껏 가꾸어 후대에 물려주고 싶은 마음이야 누구인들 다를까?

최첨단 살상무기가 저마다의 효용을 과시하듯 가차없이, 무자비하게, 간단없이 소중한 일상을 파괴하는 지금, 다시 진정한 평화에 대해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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