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만수대창작사가 ‘만리경-1’호를 모래그림으로 그렸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11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만리경-1’호를 모래그림으로 그린 곳은 만수대창작사 출판화창작단의 모래그림창작실.
이곳 창작가들은 인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줄 새로운 모래그림창작에 심혈을 쏟아 붓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조선의 존엄과 막강한 실력을 만천하에 과시하며 정찰위성 ‘만리경-1’호가 만리대공을 향해 기운차게 솟구쳐 오르는 모습을 진실하면서도 생동한 화폭으로 완성하기 위해 열정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
신문은 “창작가들은 그 어떤 강적도 감히 건드릴 수 없는 강국의 존엄과 위상이 맥박치는 작품을 더 훌륭하게 내놓을 하나의 지향을 안고 집체적 협의와 토론을 거듭하며 지혜와 열정을 바쳐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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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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