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통일뉴스 자료사진]
통일부 [통일뉴스 자료사진]

통일부는 2월 29일 지역사회에서 통일교육을 실시할 2024년 '지역통일교육센터' 10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통일부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 2024년 지역통일교육센터는 △창원대(부산·울산·경남) △세한대(전남·광주) △우석대(전북) △청주대(충북) 등 신규 선정 4곳과 △총신대(서울) △아주대(경기·인천) △대구대(대구·경북) △단국대(충남·대전·세종) △한라대(강원) △제주대(제주) 등 재지정 기관 6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통일교육센터는 오는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북한인권 등 실상알리기, 열린 통일강좌, 통일 순회강좌, 통일안보 체험학습, 지역 특성을 반영한 통일문화행사 등 다양한 통일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통일부는 지역통일교육센터가 지역 통일교육거점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지역사회에서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