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진 북한인권기록센터장 [사진-통일부 제공]
김선진 북한인권기록센터장 [사진-통일부 제공]

지난해 8월 통일부 조직개편 이후 공석으로 있던 북한인권기록센터장에 김선진 전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장이 임용됐다. 

통일부는 14일 김선진 전 대통령기록관장을 북한인권기록센터장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직급은 일반직 고위공무원 나급.

통일부 홍보기획팀장과 대통령실 홍보기획관실 행정관,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장을 거쳐 (사)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공공외교위원장을 지냈다.

북한인권기록센터는 △탈북민 대상 설문조사 및 심층면접을 통한 북한 인권 실태 조사·기록 △국군포로, 납북자, 이산가족의 인권 관련 사항 수행 △북한인권 관련 국내외 문헌자료, 정보의 수집 및 연구·보존·발간 △북한인권 조사기록을 법무부 북한인권기록보존소로 이관 등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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