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병삼 통일부 신임 대변인. [사진-통일부 제공]

통일부는 17일 구병삼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을 대변인으로 전보 발령하는 등 고위공무원 인사를 시행했다.

신임 구병삼 대변인은 정세분석총괄과장과 교류총괄과장을 거쳐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국가안보실 통일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냈으며, 지난해 8월부터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으로 일해왔다.

이날 소봉석 전 국립통일교육원 소통협력부장이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으로, 김상국 개성공단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장이 남북회담본부 회담운영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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