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5일 북미국장에 김준표 통일부 통일정책협력관을 임명하는 등 소폭 인사를 실시했다.

국장급으로는 김준표 북미국장을 비롯해 공공문화외교국장에 이경아 유럽국 심의관을, 해외안전관리기획관에 정강 언론담당관을 각각 임명했다.

이 외에도 유럽국 심의관에 서빈 전 국가안보실 파견자를, 과장급인 감사담당관에 정창원 감사담당관실 외무서기관을 각각 임명했다.

김준표 신임 북미국장은 장관비서관, 주미국참사관, 대통령비서실, 북미1과장을 거쳐 통일부 통일정책협력관으로 일해왔다.

이경아 신임 공공문화외교국장은 인권사회과장, 주영국참사관, 개발정책과장을 거쳐 유럽국 심의관을 맡아왔다.

정강 신임 해외안전관리기획관은 재외동포과장, 의전총괄담당관, 주미국참사관 등을 거쳐 언론담당관으로 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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