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남북 주민이 함께 하는 '제2회 남북통합문화 콘텐츠 확산주간'을 29일부터 9월 3일까지 강서구 마곡동 센터에서 운영한다.

6일간 센터 내 전시관과 도서관 등 시설에서 △추석맞이 남북주민 어울림 나들이 자원봉사 △자연과 함께하는 가족힐링 프로그램 △남북주민 어울림 한마당 △탈북민가족 희희락락 공감캠프 △남북 한마음 버스킹△'한반도 사계절 '샌드아트' 체험 등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통일부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북통합문화센터는 앞으로도 남북주민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공감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통일부 남북통합문화 콘텐츠 확산주간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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