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강종석 기획조정실장, 이상민 남북회담본부장, 서정배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장, 추석용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사무처장. [사진제공-통일부]
왼쪽부터 강종석 기획조정실장, 이상민 남북회담본부장, 서정배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장, 추석용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사무처장. [사진제공-통일부]

통일부는 9일 기획조정실장, 남북회담본부장 등에 대한 고위공무원 가급 인사발령을 시행했다.

기획조정실장에는 강종석 남북출입사무소장, 남북회담본부장에는 이상민 전 국가안보실 통일정책비서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장에는 서정배 기획조정실장,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사무처장에는 추석용 남북회담본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강종석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교류협력국장과 남북회담본부 회담기획부장을 거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건의국장 등을 거쳐 지난 1월부터 남북협력사무소장을 지냈다.

이상민 남북회담본부장은 대변인과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지난해 12월부터 5월 10일까지 국가안보실 통일정책비서관으로 일했다. 

서정배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장은 국립통일교육원 교육협력부장, 인도협력국장을 지나 지난 1월부터 기획조정실장을 지냈다.

추석용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사무처장은 개성공단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장, 남북출입사무소장을 지내고 1월부터 남북회담본부장으로 일했다.

앞서 통일부는 이선민 기획조정실 통일법제지원팀장, 백대현 국립통일교육원 스마트교육팀장 등 과장급 전보인사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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