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박현석)사 5월 23부터 29일까지 7일간 통일교육 주간을 통해 ‘제7회 통일공감 평화통일축제’(통일공감축제)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통일공감축제는 매년 5월 통일교육주간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으나, 지속적인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터넷 플랫폼(메타버스:ZEP)을 기반으로 한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통일공감축제는 가상현실(VR) 기술을 이용해 진행되며, 주제는 ‘가상현실(VR)로 하나되어 봄’이다.

축제는 가상현실(VR)로 구현된 통일VR(강화10선), 장애인이 부르는 통일울림, 통일애니메이션(닥치다통일), 외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통일, 어린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통일(우만통:우리가 만드는 통일), 경부선 통일여행, 서울통일교육센터와의 협업 등 통일과 관련된 다양한 공감콘텐츠가 가상현실(VR) 콘텐츠 형태로 참가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통일교육협의회 박현석 상임의장은 “이번 제7회 통일공감 평화통일축제를 통해 국민들이 통일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기를 바라며, 가상현실로 준비된 다양한 통일 이야기를 통해 신나는 통일교육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7회 통일공감 평화통일축제’ 참가는 메타버스(https://zep.us/play/yaWznk)에서 통일 VR과 유튜브에서 통일교육TV 검색 후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통일부 산하통일교육협의회는 통일교육지원법 제10조에 의거 통일교육의 효율적인 실시를 위해 2000년 12월 22일, 72개 회원단체와 함께 창립된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