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김여정 부부장의 담화 발표는 예상대로 이다. 결렬한 표현으로 문 정부를 규탄하는것을 보면 7.27 남북정상 간 통신연락선복원의 조건이 한미연합훈련중단이 포함되어있는지는 확인이 안된다. 지난3월전반기 훈련보다 규모도 최소한 축소한다고 하는데 반응은 보다 격렬한것을 감안하면 두 정상이 약속되어 있는것이 있는 듯 한데 확인할 길이 없다. 그러나 필자가 주장한대로 8.1 김여정담화발표가 문정부의 정치적 부담을 주게 되어 대선을 코 앞에 두고 최소한 규모로 한미연합훈련을 아니할수 없는 딜레마로 몰고가게 한것은 김여정 부부장의 8.1 담화가 아닌가 싶다. 이런 결렬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북한입장에서도 하지 않을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북한은 절대로 군사적 도발행위를 자제하길 바란다. 군사적 도발하면 진짜로 한반도에서 위기상황으로 몰고 올 수 도 있기 때문에 한반도에서 전쟁을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되는 현 시점에서 군사행동을 자제하길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