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은 `조선 노동당 창건 55돐 경축 행사에 참가할 남측의 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이 오늘 평양에 도착했다`며 민족화해협의회 김령성 부회장과 사회.종교단체 간부들이 비행장에서 이들을 맞이했다고 전했다.
북한의 초청으로 노동당 창건 행사에 참가하는 남한 방문단은 11개 단체 33명과 한완상 상지대 총장 등 개별 방북신청자 9명 등 42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오후 1시 45분 김포공항에서 북한이 보낸 항공편을 이용해 평양으로 떠났다.
남한 방문단은 오는 14일까지 북한에 머무를 예정이다. (연합200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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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노동당 창건 기념대회 참가단 방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