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신문>은 25일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평양의 봄꽃 소식을 전했다. [사진제공 - 노동신문/뉴스1]

“흰빛과 연분홍빛의 꽃송이들, 금시라도 터질듯 통통 불어난 꽃봉오리들이 아지를 뒤덮은 모양은 참으로 볼만 하다.”

북한 <노동신문>이 25일 평양의 봄소식을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신문은 “수도의 곳곳에 꽃들이 피여나 봄의 정서를 한껏 더해준다”며 “해마다 맞이하는 봄이지만 이해의 봄은 류달리도 우리 인민의 가슴을 끓게 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정면돌파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 때문이다.

신문은 “엄혹한 겨울을 이겨내고 망울을 한껏 터치는 꽃들을 보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신심과 락관, 희열과 열정이 샘솟는다”며 “우리의 앞날을 축복하듯 활짝 피여난 아름다운 꽃들은 내 조국의 화창한 봄계절과 함께 더욱 만발할것”이라고 바람을 전했다.

▲ [사진제공 - 노동신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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