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첨단기술상품전람회가 2일 평양국제영화회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6일까지 열리고 있다. [캡쳐사진 - 노동신문]

중국 등이 참가한 국제첨단기술상품전람회가 2일 평양국제영화회관에서 개막식을 가졌고, 6일까지 열린다.

<노동신문>은 3일 “국제첨단기술상품전람회가 평양에서 개막되였다”며 “이번 전람회에는 최신과학기술을 도입하여 생산한 인공지능제품, 전자, 건재, 경공업제품, 가정용품 등이 출품되였다”고 보도했다.

개막식에는 리충길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과 관계부문 일꾼들과 전람회에 참가하는 중국손님들, 주조(주북)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리명환 건설건재공업성 부상의 개막연설에 이어 축하연설들이 있었고 “연설자들은 조중외교관계설정 70돐이 되는 뜻깊은 해에 열리는 이번 전람회가 두 나라사이의 친선과 협조를 도모하고 경제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며 무역활동을 가속화하는 계기로 될것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고 밝혔다.

신문은 “그들은 앞으로도 조중 두 나라사이의 대외경제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확대발전시켜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왕이(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리용호 북한 외무성 부상의 초청으로 2일 평양을 방문,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