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성, 중앙기관 일군들이 11일 평양시내 농장에서 새해 첫 금요노동을 진행했다. [캡쳐사진-노동신문]

북한 성, 중앙기관 일꾼들이 11일 평양시내 농장에서 새해 첫 금요노동을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일성광장을 출발한 정무원(공무원)들은 만경대구역 만경대남새전문농장, 원로남새전문농장과 동물사료농장으로 향해 농장에서 거름펴기를 비롯한 영농작업을 진행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농업성, 석탄공업성, 채취공업성을 비롯한 수십개 단위 일꾼들이 만경대남새전문농장에서 거름부리기와 운반작업을 하며 금요노동의 하루를 보냈고, 중앙은행, 전력공업성, 수산성, 과학기술전당 일꾼들은 원로남새전문농장에서, 기계공업성, 육해운성, 체신성을 비롯한 여러 단위 정문원들은 동물사료농장의 지력을 높이기 위해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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