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민 / 동국대 북한학과 박사과정

 

성 이슈트반 대성당은 헝가리를 가톨릭화 시킨 이슈트반 성왕을 기리기 위해 만든 성당이다.

이 성당의 탑은 96미터에 달하는데 헝가리의 건국연도인 896년의 96을 상징한다고 한다.

부다페스트에서는 도시 미관을 위해 다뉴브강 강변의 모든 건축물을 이보다 높게 지을 수 없도록 규제하고 있다.

그래서 성 이슈트반 대성당의 전망대에 오르면 부다페스트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카메라를 들고 전망대에 올라 부다와 페스트의 명소들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 헝가리를 가톨릭화 시킨 이슈트반 성왕을 기리기 위해 만든 성 이슈트반 대성당. [사진-이종민]
▲ 전망대에 오르기 위해서는 이런 나선형 계단을 따라 올라가야 한다. [사진-이종민]
▲ 전망대로 오르는 계단을 흑백으로 촬영해 보았다. [사진-이종민]
▲ 이슈트반 대성당에서 바라 본 부다페스트의 모습. [사진-이종민]
▲ 망원렌즈로 담아 본 부다성의 모습. [사진-이종민]
▲ 망원렌즈로 담아 본 부다페스트의 국회의사당. [사진-이종민]

 

 

2005년 인도여행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아프리카, 유럽 등 세계 20여개 국을 여행하였고, 시간이 날 때마다 여행을 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2010년 동국대 북한학과에서 석사를, 미국으로 건너가 Development Instructor 과정을 수료하고, 아프리카 잠비아의 오지에서 Development Instructor로 활동하였다, 2018년 현재 동국대 북한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박사학위 논문을 작성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한국문헌정보기술, 산업연구원, 동국대 북한학연구소 등에서 연구원 및 연구조교로 재직하였으며, 주요 연구물로는 "김정은 시기(2012-2016) 북한의 산림관련 보도 분석: 산림복구사업 현황 및 한계"(2017), "적정기술을 활용한 대북지원 가능성 : 공유가치창출의 관점에서"(2017), "북한의 시장화 확산에 대응한 대북 산림복구 지원전략 연구"(공저, 2017) 등이 있다. 또한 "평화통일 역사자료 수집 및 활용"(2015), "제2차 지역발전 5계년계획 수립"(2014),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2단지) 개발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2013), "북한의 남한연구(1948-2008) DB구축과 인과메커니즘 유형화"(2008-2010) 등의 연구과제에 연구원 및 연구보조원으로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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