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 5분 도라산역에서 남북 철도 현대화 사업을 위한 공동조사단 28명을 태운 남측 조사열차가 북녘으로 향했다. 남북을 오가던 열차가 멈춰선 지 10년 만에 남측 열차는 군사분계선(MDL)을 넘었다.

총 18일, 2천6백km 경의선과 동해선을 누빌 남측 조사열차가 북녘으로 향한 오늘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 30일 오전 6시 30분 '서울-신의주' 명패가 붙은 남측 조사열차가 서울역을 출발하고 있다.  [사진-도라산 사진공동취재단]
▲ 남측 공동조사단 28명이 기거할 침대칸의 모습. [사진-도라산 사진공동취재단]
▲ 침대칸의 모습. [사진-도라산 사진공동취재단]
▲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오영식 한국철도공사 사장,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등이 조사열차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도라산 사진공동취재단]
▲ 출무신고를 마친 남측 기관사들에게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영식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목도리를 둘러주고 있다. [사진-도라산 사진공동취재단]
▲ 30일 오전 9시 5분 도라산역에서 환송행사를 마친 남측 조사열차가 환송을 받으며 북녘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도라산 사진공동취재단]
▲ 10년 동안 걸어잠긴 경의선 철도 통문이 열리고 있다. [사진-도라산 사진공동취재단]
▲ 경의선 통문을 향해 달리는 남측 조사열차. [사진-도라산 사진공동취재단]
▲ 남측 조사열차가 경의선 통문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도라산 사진공동취재단]
▲ 남측 조사열차가 경의선 통문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도라산 사진공동취재단]
▲ 경의선 통문을 통과한 열차가 북녁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도라산 사진공동취재단]
▲ 북녘으로 향하는 남측 조사열차. [사진-도라산 사진공동취재단]
▲ 서울역을 출발한 남측 조사열차가 개성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도라산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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