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러시아 정부 사이에 임업관련 의정서가 9일 평양에서 조인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러시아 연방 정부 사이의 무역, 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임업분과위원회 제24차 회의 의정서가 9일 평양에서 조인되었다”고 전했다.
조인식에는 임업분과위원회 북측 위원장인 김경강과 아나톨리 아르체예프를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임엄분과위원회 대표단,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가했다.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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