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학교와 아이들을 지키는 시민모임’은 10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180차 금요행동’을 개최, ‘재일동포와 조선학교를 탄압하는 아베정권 규탄 국제선언’을 발표했다. 시민모임 공동대표 정태효 목사가 여는말을 하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김치관 기자]

“1948년, 일본정부가 재일동포들의 민족교육을 대대적으로 탄압하며 급기야 한 소년을 사망에 이르게 한 ‘한신교육투쟁’이 발생한지 7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일본정부의 재일동포 탄압은 계속되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동포들까지 1차로 1,110명이 서명한 ‘재일동포와 조선학교를 탄압하는 아베정권 규탄 국제선언’이 10일 낮 12시 서울 율곡로 일본대사관 앞에서 ‘우리학교와 아이들을 지키는 시민모임’(시민모임)이 개최한 ‘180차 금요행동’에서 기자회견 형식으로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정영이 전여농 사무총장이 낭독한 ‘재일동포와 조선학교를 탄압하는 일본정부를 규탄한다’는 제목의 국제선언을 통해 “식민지배에 대한 사죄는커녕 재일동포와 조선학교를 노골적으로 탄압하는 일본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4가지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 정영이 전여농 사무총장이 국제선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김치관 기자]

△일본정부는 식민지배 사죄하라! △대북적대정책 및 독자제재 즉각 철회하라! △재일동포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조선학교에도 고교무상화 제도를 적용하라!

사회를 맡은 조원호 시민모임 기획위원장은 “국제선언에 참여하신 분들은 총 1,110명이다. 여기에 일본, 미국, 독일, 카나다, 호주에 계신 우리 동포들이 많이 마음을 같이 하셨다”고 소개하고 “2차, 3차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모임 공동대표 정태효 목사는 여는말을 통해 “브라질 학교까지 지원하는데 우리 조선학교 아이들에게만 고교무상을 허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정당하게 고교무상화를 적용하라는 이야기다”라며 “일본이 고교무상화 정책을 할 때까지, 그리고 또 일본이 식민정책을 사죄할 때까지. 그리고 더 이상은 헤이트 스피치나 더 이상 많은 일본에 가 있는 사람들이 학대받지 않고 규탄받지 않는 그런 사람다운 세상에 살 수 있을 때까지 우리는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와타나베 켄쥬 일한민중연대네트워크 대표 등이 8.15행사 참가를 위해 방한해 금요행동에 함께 했다. [사진 - 통일뉴스 김치관 기자]

모리모토 다카코 고교무상화연락회(고교무상화제도에서조선학교배제를반대하는연락회) 사무국원은 “이 자리에 지금 서 있으면서 아주 부끄럽다. 그것은 일본 정부가 지난 식민지시대에 대한 사죄도, 반성은커녕 아직도 재일 코리안 분들에게 차별정책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운을 뗀 뒤 “이미 고교무상화가 8년간 이루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43개 학교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유독 조선학교만 배제가 돼 있다. 저는 정말 이런 배타적이고 반식민적인 이런 행동에 분노와 부끄러움과 한탄스러움을 느낀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날 180차 금요행동에는 8.15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일한민중연대네트워크 와타나베 켄쥬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 했고, 일한민중연대전국네트워크 가토 마사키 씨가 통역을 맡았다.

모리모토 사무국원은 “일본의 문부과학성 앞에서도 금요행동이 진행되고 있는데 오후 4시부터 1시간에 걸쳐서 진행된다. 여기에는 조선대학교 학생들, 조선학교 고교생들, 일본인 지원자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무려 300회가 넘었다”고 소개하고 “유엔의 인종차별철폐위원회에서 이미 일본 정부는 차별을 시정하라는 권고를 받은 바 있다”고 지적하고 “차별정책을 진행하는 아베 정권이 북일회담을 한다고 하는데, 그런 회담을 할 자격도 없다. 아베는 당장 퇴진하라”고 외쳤다.

1930년대 증조할아버지 세대가 제주도에서 일본으로 건너가 정착한, 재일동포 량대륭 씨는 “재일교포 3세인데 잘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민족의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고 반문하고 “일본에는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재일교포 학교가 있다. 조선총련 학교가 있다. 저는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다녀서 이 정도 말을 한다”고 밝혔다.

량대륭 씨는 “이제 시대가 많이 변하고 있는데 어떻게 새로운 시대, 새로운 역사 흐름에 맞게 우리 민족의 재산으로서 동북아시아의 새로운 역사에 맞게 조선학교를 봐야 되느냐는 것”이라며 “앞으로 탄압, 차별이 없어지고 더 좋은 세상이 만들어질 때까지 다 같이 힘 합쳐 나가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국제선언을 일본대사관에 전달하려다 경찰에 가로막히자 조원호 시민모임 기획위원장이 규탄하고 있다. [사진 - 통일뉴스 김치관 기자]
▲ 금요일행동 참가자들은 일본대사관측을 규탄하고 다음 번에는 일본대사관측과 사전협의를 거쳐 문건을 전달하기로 했다. [사진 - 통일뉴스 김치관 기자]

기자회견을 마친 대표들은 국제선언을 일본대사관 측에 전달하려 했지만 경찰들이 막아나서 전달하지 못했고 일본대사관 측은 사전협의가 없었다는 점을 들어 접수를 거부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일본 대사 나와라” 등을 외치다 다음 번에는 사전협의를 거쳐 전달하겠다며 마무리했다.

앞서, 정태효 공동대표는 여는말에서 “우리는 세 차례 일본대사관에 우리의 서명받은 것과 우리가 목적하는 바를 전달했다. 받아주지 않았다. 들어가지 못했다. 그리고 우편으로 하라고 해서 우편으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한 번도 답을 듣지 못했다”며 “오늘도 우리는 전달할 거다. 그리고 계속할 거다”라고 말했다.
 

[재일동포와 조선학교 탄압하는 아베정권 규탄 국제선언 (전문)]
재일동포와 조선학교를 탄압하는 일본정부를 규탄한다

1948년, 일본정부가 재일동포들의 민족교육을 대대적으로 탄압하며 급기야 한 소년을 사망에 이르게 한 ‘한신교육투쟁’이 발생한지 7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일본정부의 재일동포 탄압은 계속되고 있다.

일본정부는 자국 내 모든 고등학교에 적용하는 ‘고교무상화’제도에서 유일하게 조선학교만을 배제하며 평등하게 교육받을 권리가 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차별적 조치를 강행했다. 그에 따라 일부 지자체는 기존에 지급하던 교육보조금마저 중단하며 초급, 중급학교까지 재정적 압박을 가하고 있다.

또한 일본정부가 가하는 대북독자제재로 인해 재일동포들은 북측에 있는 가족,친척들과 제대로 된 왕래, 물자교환마저 차단당하는 피해를 입고있다. 얼마전 북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조선학교 고급부 아이들의 수학여행 기념품을 일본세관이 모조리 압수한 사태가 발생했다. 금지품목이나 위험품목이 아닌 개인의 물품까지도 몰수해가는 일본정부의 반인권적 행태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조선학교는 일본의 식민지배 시절 강제로 일본에 끌려가 정착하게 된 우리 동포들이 “조선인은 조선말을 배워야 한다”는 당연한 이치로 설립한 민족교육기관이며, 재일동포들은 일본정부로부터 보호받을 권리가 있는 일본사회의 구성원이다.

그러나 일본정부가 가하는 노골적인 차별정책은 우익단체들의 헤이트스피치와 재일동포건물에 대한 총기 난사 등의 충격적인 폭력행위로 이어져 재일동포들을 증오범죄의 대상으로 내몰고 있다.

식민지배에 대한 사죄는커녕 재일동포와 조선학교를 노골적으로 탄압하는 일본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 우리는 동포들의 정당한 권리를 위해 끝까지 연대해 싸워갈 것임을 선언하며 아래와 같이 요구한다.

1. 일본정부는 식민지배 사죄하라!
1. 말로만 북일관계 개선, 북일정상회담 운운말고 대북적대정책 및 독자제재 즉각 철회하라!
1. 재일동포에 대한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1. 조선학교에도 고교무상화 제도를 적용하라!

2018년 8월 10일

* 재일동포와 조선학교를 탄압하는 아베정권 규탄 국제선언 (1차-1110명)

Bowm Kim, Chan Gok Kim(Wisconsin), CHO,Haeng-Lae(JAPAN), Debbie Kim(London UK), Ejay Kim(New Jersey, USA), Esher Yi(NY), Heidi Johnstone(Sydney), Hyun Choi(Ottawa. Canada), Hyun Song(TN, USA), Iksoo Han(NY), Jinju 최(Florida), Kelly Lee(Canada), Keumjoo Armstrong(USA), Kitamura Megumi(Hiroshima Japan), KSY(S. Korea kyungju), Lacey Kim(NY, USA), Lee in sook(LA Torranc), M.S.Lee, Max Kwak(New Zealand), Misuk Nam(CA, USA), Peter Kim(CA, USA), Rippel, Young Sook(Germany), Roy S Kim(Milton, WA), Sam Song(NY, USA), Seo, Eui Ok(Berlin-Germany), SungAe Ha(California), Susan Lee(Sydney, Australia), Susan Lee(Australia), ubong kim(japan tokyo), Yong lee(San diego(CA), Yongsoon Yun(Germany), Young Soon Kim(CA, USA), Young Tai Han(Berlin), Yulgoo Lee(서울), 가은경(밀양), 간은균(화성), 강유사(일본 이바라키현), 姜裕聖(日本), 姜スルギ(東京), 강경란(광명), 강다복(김제), 강동균(서울), 강란솩(고양), 강륭정(日本 兵庫県), 강미현(수원), 강민정(서울), 姜福美(日本), 강사용(당진), 강선래(경주), 강성봉(안산), 강성운(전북), 강성주(제주), 강성준(광주), 강신우(안산), 강영경(경남), 강영숙(제주), 강유선(東京), 강윤식(진주), 강인석(창원), 강인식(공주), 강재형(서울), 강정숙(서울), 강정연(서귀포), 강주수(서울), 강행옥(광주), 강형구(서울), 강호석(울산), 강훈식(전주), 고선미(전주), 고성준(수원), 고은영(서울), 고은하(전주), 고재성(진도), 고정호(화성), 공연배(광주), 곽노진(서울), 곽다원(서울), 곽미예(고양), 곽분이(경기 광주), 구복이(부산), 구용기(광주), 구자숙(김천), 구태희(서울), 국주영은(전주), 권계영(서울), 권낙기(서울), 권말선(용인), 권미강(서울), 권수희(부여), 권영국(경주), 권영제(화성), 권영준(전주), 권오혁(서울), 권용덕(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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