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삼지연군에서 들쭉음료공장 건설이 한창 진행중이라고 <노동신문>이 3일 보도했다.

신문은 "군당위원회에서는 최고영도자 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들쭉음료공장을 현대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공장으로 일떠세우기 위한 사업을 당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힘있게 내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착공해 옹벽공사와 저장고 지하구조물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돌격대원들과 군 당일꾼들, 근로자들, 군인들이 서로 역할을 나누어 빠른 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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