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조선개성고려인삼무역회사에서 연구개발한 새 건강식품과 보약들이 사람들의 관심과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지난 24일 평양 소식으로 전했다.

▲ 개성고려인삼단물. [사진-조선신보]

신문에 따르면, 이 회사가 개발한 새 건강식품, 보약들은 개성고려인삼단물과 홍삼생강차, 개성고려홍삼가루 등.

개성고려인삼단물을 정상적으로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며 뚜렷한 해정 및 피로회복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면역계통이 강화되어 지방간, 간경변, 당뇨병, 종양, 동맥경화와 같은 질병들을 예방하며 각종 비타민 보충에 으뜸가는 건강음료로 평가되고 있다.

홍삼생강차는 홍삼과 생강의 특유한 맛과 냄새를 포함하고 잇는데, 기를 돋우고 몸을 튼튼하게 해준다.

▲ 개성고려홍삼가루. [사진-조선신보]

특히, 개성고려홍삼가루는 북한의 개성지방에서만 나는 고려인삼을 전통적인 홍삼가공방법과 최신 과학기술이 도입된 설비들로 가공하여 만든 보약으로, 일반 허약과 병후 쇠약, 정신육체적 피로, 음위증, 입맛 없기, 소화장애, 설사, 만성위염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

신문은 이들 제품을 생산한 조선개성고려인삼무역회사에 대해 “1974년 5월에 창설된 조선개성고려인삼무역회사는 40여년간 개성고려인삼의 재배와 가공 및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권위 있는 회사”라고 소개했다.

 

저작권자 © 통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