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차 3대혁명소조 기술혁신전시회 개막

▲ 제5차 전국3대혁명소조 기술혁신전시회가 22일 3대혁명전시관에서 개막되었다. [캡쳐사진-노동신문]

제5차 전국3대혁명소조 기술혁신전시회가 22일 3대혁명전시관에서 개막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750여건의 기술혁신 성과자료가 출품되었으며, 첨단과학 기술분야를 개척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가설과 착상(아이디어) 발표회도 진행된다고 통신은 전했다.

개막식에는 김평해 당 부위원장과 전광호 내각부총리, 관계 부문 일꾼들과 3대혁명소조원 등이 참가했다.

□ 북·러 정부간 무역, 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의정서 조인

북한과 러시아 정부사이의 무역, 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8차회의에 참가했던 알렉산드르 갈루슈카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연방 정부경제대표단이 22일 귀국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지난 20일 평양에 도착한 러시아연방 정부경제대표단 일행은 21일 인민문화궁전에서 북·러 정부간 무역, 경제 및 과학기술협조위원회 제8차회의 의정서에 조인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조인식에는 북측에서 김영재 대외경제상과 관계 일꾼이, 러시아측에서는 갈루슈카 단장과 러시아연방 정부경제대표단 관계자들,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참가했으며, 김영재 대외경제상과 갈루슈카 극동개발부 장관이 의정서에 서명했다.

갈루슈카 장관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선물을 로두철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 4월 중순 제20차 김일성화축전 진행 

고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맞아 매년 진행되는 김일성화축전이 올해 4월 중순 평양에서 진행된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지난 1999년 처음 시작해 올해 제20회를 맞는 김일성화축전이 4월 중순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관에서 열리고 각 도에서도 '불멸의 꽃 전시회'가 진행된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일성화축전에는 성, 중앙기관과 근로단체들은 물론 일반 가정에서 개배한 김일성화가 전시되며, 해외 단체와 개인들도 참가한다.

□ 북 농촌서 봄철 4만여 정보 냉습지 개량

봄철 영농준비가 한창인 북한에서 전국적으로 4만여 정보의 냉습지를 개량해 알곡 증산을 기약할 수 있게 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황해남도에서 큰 규모로 사업이 벌어져 특히 배천군에서 1,800여 정보의 냉습지 개량이 이루어졌으며, 황해북도에서도 수천 정보의 냉습지를 개량했다.

함경남도에서는 단천시, 함주군, 정평군을 비롯한 여러 시, 군에서 개량이 마무리되었고 평안북도에서는 올해들어 약 6,000 정보를 개량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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