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에서 ‘새 정부의 남북관계 :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60차 통일전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눈앞에 닥친 대선을 앞두고 각 당 대북정책에 대한 이해가 절실한 시점임을 감안해 제19대 대선에 임하는 5개 정당 캠프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포럼은 윤대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민의당 김근식 안철수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정책대변인,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문재인 대통령후보 수석대변인, △바른정당 이인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자유한국당 정낙근 여의도연구원 안보통일센터 수석연구위원, △정의당 이연재 심상정 대통령후보 정책본부 외교안보분과위원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각 캠프 전문가들의 발표에 이어 구갑우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와 박인휘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각 당의 남북관계 및 대북정책의 차별성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02-3700-0700.

▲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는 19일 오후 삼청동 극동문제연구소에서 '새정부의 남북관계 :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60차 통일전략포럼을 개최한다. [제공-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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