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림항공구락부, 올해 관광비행 서비스 시작

북한의 미림승마구락부 옆에 있는 미림항공구락부에서 올해 관광비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관광비행은 “비행기를 타고 고도 300m에서 5월1일경기장과 릉라곱등어관, 김일성광장, 미래과학자거리, 과학기술전당, 주체사상탑, 문수물놀이장에로의 항로를 따라 평양의 아름다움을 부감할 수 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미림항공구락부에는 요리사와 안내원들이 있는 비행기 모양의 멋진 서비스 시설도 있다고 덧붙였다.
 

□ 정방산버섯공장, 태양열 이용해 버섯 생산

북한의 정방산버섯공장에서 태양열을 이용해 많은 버섯을 생산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9일 보도했다.

“공장에서는 석회처리에 의한 멸균방법으로 균을 배양시키는 방법을 새롭게 연구 도입함으로써 발효 공정을 없애고, 전기와 석탄을 전혀 쓰지 않으면서 순수 태양열만으로 수십 톤의 균덩이들을 배양해내고 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정방산버섯공장에서는 또 계절에 관계없이 더 많은 버섯을 생산하기 위해 버섯 생산공정의 현대화 실현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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