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북 언론사 대표단은 12일 낮 1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평양시 중구 목란관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 초청 오찬을 가졌다. 오찬에는 북측에서 최태복 최고인민회의의장 겸 노동당 과학교육비서, 김용순 노동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 정하철 선전선동부 부장, 김양건 국제부장, 강능수 문화상, 최칠남 로동신문 책임 주필(사장), 차승수 조선중앙방송위원회 위원장 등 당.정.언론계 고위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 남측에서는 차일석 대한매일 사장과 박지원 문화관광부장관, 최학래 한국신문협회 회장, 박권상 한국방송협회 회장 등 방북 대표단 56명 전원이 참석했다. 오찬에 앞서 신문협회와 방송협회 회장단은 김 위원장과 접견실에서 20분간 환담했다. 접견실 환담과 오찬 대화내용을 소개한다. 평양 현지에서의 기록은 오찬에 참석한 4명의 사장들이 맡아 정리했다.


김정일 위원장 대화록 1
김정일 위원장 대화록 2
김정일 위원장 대화록 3
김정일 위원장 대화록 4
김정일 위원장 대화록 5
김정일 위원장 대화록 6
김정일 위원장 대화록 7
김정일 위원장 대화록 8
김정일 위원장 대화록 9
김정일 위원장 대화록 10
김정일 위원장 대화록 11
김정일 위원장 대화록 12


연합(200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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