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 남, 해외 제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연석회의' 북측 준비위원회가 최근 천주교 주교회의, 평화3000 등 천주교계에 편지를 보냈다.

북한 웹 사이트 <조선의오늘>은 10일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 남, 해외 제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연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에서는 공개편지를 보내였다"고 밝혔다.

사이트가 밝힌 발송처는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천주교 주교회의, 천주교여자수도회 장상연합회, 천주교평신도사도직협의회,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평화3000, 한국종교인평화회의,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등이다.

북측이 보낸 편지는 지난달 27일 공개한 내용으로, 8.15를 계기로 평양이나 개성에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남,해외 제정당,단체,개별인사들의 연석회의'를 개최 제안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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